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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논쟁

철학 논쟁

(주제 : 자유의지, 처벌, 응분의 대가)

대니얼 데닛, 그레그 카루소 (지은이), 윤종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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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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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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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학 논쟁 (주제 : 자유의지, 처벌, 응분의 대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931854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08-05

책 소개

두 철학자의 실제 논쟁을 담은 책. 대니얼 데닛과 그레그 카루소가 자유의지, 처벌, 응분의 대가를 주제로 벌인 격론이 가감 없이 담겼다.

목차

추천사
서문

논쟁을 시작하며
주요 용어

첫 번째 대담 탐색 단계: 자유의지 논쟁과 도덕적 책임
자유의지와 결정론 문제

두 번째 대담 심화 단계: 철학적 질문들
자유의지론의 비결정성
도덕적 책임과 조작 논증
양립가능론과 도구주의
자유의지 논쟁에서의 운

세 번째 대담 이해 단계: 처벌, 도덕, 응분의 대가
카루소의 공중보건격리모형
범죄 억제와 교화
도덕과 법 체계에 관해
응분과 양립가능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대니얼 C. 데닛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이자 심리철학, 인지과학, 생물철학의 선구자로 마음, 종교, 인공지능 연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194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철학계의 대가 길버트 라일의 지도를 받으며 옥스 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가장 저명한 교수직인 유니버시티 프로페서십을 보유했으며, 오스틴 B. 플래처 철학 교수와 인지연구센터의 소장을 맡았다. 2023년 회고록 《나는 생각해왔다I’ve Been Thinking》를 출판한 뒤 2024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50여 년 동안 철학과 과학, 이론과 실험, 학문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약 20권의 책과 수백 편의 논문을 통해 의식, 인공지능, 자유의지, 진화, 종교 등 다양한 철학적 난제들에 대한 독창적 해법을 제시해왔다. 특히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와 《의식이라는 꿈》을 비롯해 이 책 《다윈의 위험한 생각》, 《마음의 진화》, 《지향적 자세》 등의 저술을 통해 마음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이해의 지평을 넓혀왔다. 그 외에도 자연 현상으로서 종교의 진화를 추적한 《주문을 깨다》,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양립을 시도한 《자유는 진화한다》, 직관을 자극하는 사고 도구들을 안내한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연구의 결정판인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등을 펴냈다. 데닛이 남긴 중 가장 중요한 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은 인류의 광대한 지식 체계들이 다윈의 위험한 생각에 의해 극복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데닛에 따르면, 다윈의 아이디어는 생물학뿐 아니라 우주론, 심리학, 인간 문화, 윤리학, 정치, 종교 등에서 근대 이전까지 인류가 쌓아올린 거의 모든 세계관을 먹어치우고, 그 자리에 “혁명을 겪은 새로운 세계관”을 남겨놓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윈의 아이디어가 왜 그토록 강력하며, 그것이 왜 우리의 가장 소중한 삶의 비전들을 새로운 토대 위에 올려놓는지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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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카루소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양립할 수 없다고 보는 양립불가능론자이자 인간의 행동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의 결과이므로 기본적 응분에 따른 도덕적 책임을 져서는 안 된다고 보는 자유의지회의론자. 뉴욕주립대학교 코닝 커뮤니티 칼리지 교수이자 호주 매쿼리대학교 철학 교수다. 저서로 《자유의지와 의식Free Will and Consciousness》(2012), 《응보주의를 거부하다Rejecting Retributivism》(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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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 <빈곤의 가격>, <지식인의 자격>,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지도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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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자유의지라는 것이 정말로 있을까? 만약 누구도 자유롭지 않으며, 그런 의미에서 도덕적 책임을 질 수도 없다고 밝혀진다면 어떻겠는가? 사회와 도덕, 의미, 법은 어떻게 될까? 사회는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 없이도 잘 돌아갈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물음들이다._【논쟁을 시작하며】


그렇다면 우리가 사람들을 설득하는 이유는 뭘까요? 왜 우리는 자유의지나 과학, 인과 등 온갖 문제에 대한 판단을 다른 사람에게 납득시키려 할까요? 사람이 대체로 합리적이고, 이유에 따라 움직이며, 그 이유에 걸맞게 행동과 목표를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이치에 맞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이유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고 논증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자신을 부정하는 일이나 다름없어요._【첫 번째 대담】


응분 체계는 우리가 가난에 빠지거나 감옥에 가게 된다면 그것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는 ‘정당한’ 일이라는 믿음을 주입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삶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그건 오롯이 우리 자신의 몫이 되는 거죠. 이러한 사고방식으로 인해 우리는 비난과 수치심을 강요하는 응분 체계에 갇힌 채 가난과 불평등, 인종주의, 성차별주의, 교육 불평등 등을 낳는 구조적 원인을 방치하게 됩니다.._【첫 번째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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