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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본능

살인 본능

마르크 베네케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알마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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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본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인 본능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91159920202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16-07-25

책 소개

알마 시그눔 시리즈. 저자 마르크 베네케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된 자격을 갖춘 범죄 과학수사 전문가로서, 과학자의 눈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소개한다.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 거짓말하는 인간, 오판할 수밖에 없는 인간, 인간 안에 존재하는 어둡고 사악한 본성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1장 명예와 양심에 걸어라?
참혹한 범죄Ⅰ새로운 기술의 등장Ⅰ범죄를 부르는 관행Ⅰ목숨을 건 결투Ⅰ명예가 문제로다Ⅰ* 무엇이 명예훼손인가?

2장 단서들
숲 속에서 발견된 뼈Ⅰ보디 팜의 활약 Ⅰ* 시체를 찾는 수색견Ⅰ범죄 수사에 이용되는 기술들Ⅰ얼굴 복원과 신원 확인Ⅰ* 레닌의 시신Ⅰ얼굴 복원의 한계Ⅰ옥수수밭 살인 사건Ⅰ* 바흐, 라파엘 그리고 소년의 흩어진 뼈Ⅰ국경을 넘는 범법자들Ⅰ완전범죄를 꿈꾸다Ⅰ꽃가루는 알고 있다

3장 우연과 숫자 그리고 증인
수사 본능과 우연Ⅰ누가 협박 편지를 썼는가Ⅰ하이네켄, 콘크리트 벽 안에 갇히다Ⅰ마누엘라 슈나이더를 본 수십 명의 목격자와 단 한 번의 우연Ⅰ희대의 납치극, 찰스 린드버그 주니어 사건Ⅰ* 히틀러와 유전자 개량Ⅰ물증Ⅰ* 정의 vs. 진실

4장 살인 사건, 범죄와 사형?
살인자는 어떤 모습일까?Ⅰ* 지극히 평범한 사람Ⅰ가이어 목사 사건의 정황증거Ⅰ* 증거를 둘러싼 공방전Ⅰ참수 직후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Ⅰ베르나르도와 호몰카, 믿을 수 없는 연쇄 성폭행과 엉터리 수사Ⅰ* 제프리 다머의 죽음Ⅰ* 유전자 감식Ⅰ* 비극의 약물 할로탄Ⅰ암울하기 짝이 없는 뒷이야기들

5장 증인, 요란법석과 침묵
기억 밖의 사건들Ⅰ완벽한 현대판 동화, O. J. 심슨 사건Ⅰ* 피로 물든 발자국Ⅰ증인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Ⅰ화염방사기를 든 남자 자이페르트Ⅰ인육을 먹은 연쇄살인범 뎅케Ⅰ바이에른의 로비 후드, 크나이슬

끝을 맺으며
참고 문헌 및 출전

저자소개

마르크 베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인된 자격을 갖춘 범죄 과학수사 전문가. 의 길 그리섬 반장처럼 곤충학을 전공한 법의학자로서 사체에 기생하는 곤충을 조사해 범인을 밝혀낸다. 여러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과학 자문을 맡았으며 범죄사건, 법의생물학, 노화생물학에 관해 수많은 책을 썼다.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살인본능》《신은 나를 이해한다고 했다》가 한국어로 번역됐으며,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고 독자의 판단을 요구하는 흥미로운 저서 《나는 인간이 아니다》가 최근에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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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의 답을 찾아왔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연과 독서모임을 펼치고 있다. 대표 강좌로는 한겨레 교육 문화 센터의 ‘문장 수정 가능하실까요’가 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이 있고, 『말로 담아내기 어려운 이야기』, 『마음의 법칙』,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봄을 찾아 떠난 남자』 등 1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좋은 책과 만나 참된 삶의 길을 찾으려는 방랑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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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험이 많은 노련한 수사관이라면 증인의 진술이라는 게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사건에서처럼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증인들이 앞다투어 황당한 증언들을 쏟아낸 것은 이성적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죠. 저마다 이상한 소리를 하는 탓에 사건은 거의 완벽한 퍼즐 놀이가 되지 않았습니까? 모든 진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혹시 무슨 착각을 한 것은 아닌지, 기묘한 영웅심에 빠져 공상을 늘어놓는 것은 아닌지, 끝없이 살펴야만 합니다. 특히 공개수사의 경우 목격자들이 하는 이야기는 신중하게 가려들어야만 합니다. 의미 있는 정보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보충 질문을 던져보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두 노련한 수사관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따라서 다음의 결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전문가가 물증을 설득력 있게 해석하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 범인인지 아닌지 절대 판단하지 말라. 사건과 어떻게든 관련이 있는 물증이고 앞뒤 정황이 맞아떨어진다면 세계의 어떤 법정이든, 심지어 여론 재판이든, 이 물증을 꼭 새겨들어야만 한다. 배심원들 역시 마찬가지다. 증거를 요구하고 증거를 올바로 해석하라. 그 밖에 다른 것 이를테면 추측, 억측, 충고, 피의 사실 사전 유포로 인한 여론 따위는 깨끗이 잊어라. 그런 것은 경솔하고 경박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부정이다. 더욱이 우리의 소중한 시간까지 앗아가는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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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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