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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윤정인 (지은이), 이부록 (그림)
  |  
알마
2017-03-23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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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책 정보

· 제목 :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9921056
· 쪽수 : 288쪽

책 소개

저자 윤정인이 여행작가로서의 강점을 발휘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특별한 책방 탐방기.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서점이 눈앞에서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저자는 소중한 것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하나씩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국의 책방을 찾아다니기로 마음먹는다.

목차

들어가며_책마을 가는 길

골목 속 반짝이는 책공간_헌책방 및 동네서점
인천 배다리 마을의 오래된 헌책방, 아벨서점
개성 만점 독립출판물의 집합소, 헬로 인디북스
아지트로 삼고 싶은 착한 서점, 책방 이음
북 큐레이션 서점, 땡스북스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전문 서점, 인디고서원
주인이 읽은 책만 팝니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지역서점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진주문고
광대하고 예측 불가한 헌책의 세계, 헌책방 고구마
인생의 물음에 책으로 답하다, 최인아 책방

취향의 책방_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 서점 및 도서관
문학 전문 서점, 미스터 버티고
전 세계의 잡지를 볼 수 있는 서점, 매거진랜드
추리소설에 파묻히고 싶을 때, 추리문학관
충무로 사진 전문 서점, 포토박스

집 앞 도서관으로 가자_진화하는 도서관
100년 역사를 가진 도서관의 힘, 남산도서관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살아 있는 마을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
동네 작은 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그리고 청운문학도서관
책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실용적인 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그곳에 가면 책을 읽고 싶다, 세종도서관
음악 전문 공공도서관, 가람도서관

한국의 헤이온와이를 꿈꾼다_우리나라의 책마을
한국 책마을의 시작을 꿈꾸다, 마리서사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속 도서관, 농부네 텃밭도서관
누구나 책을 읽고 쓰는 곳, 책마을 해리
나오며_책방이 자라나는 숲을 거닐다

참고문헌
부록_책방 모음

저자소개

윤정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 도시에 오래 머물기를 좋아하며, 서점 탐방, 영화 속 장소를 찾아다니는 등 취향 여행을 즐긴다. 유명한 곳보다는 주로 알려지지 않은 도시를 탐방하고 기록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지극히 특별한 여행은 나를 바꾼다"라는 철학과 "여행은 기록으로 기억된다"는 모토를 전달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자유 여행법>, <여행 글쓰기>등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퐁당 동유럽>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이 있다. 블로그 mimilub23.blog.me 브런치 brunch.co.kr/@yjung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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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들어가며_책마을 가는 길
책은 한 사람의 지혜가 집대성된 사물이다. 책을 만지고 펼쳤을 때, 마음에 닿는 구절이 나오면 그 책은 나의 책이 된다. 책과의 교감은 책을 대면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어서 오로지 서점에서만 책의 존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저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가야만 하는 우리는, 느릴수록 깊이 들여다볼 수 있고 천천히 손으로 여러 번 뒤적여야만 좋은 책을 찾을 수 있는 서점에 점점 적응력을 잃어가고 있다. (…)
집 앞 서점이 사라지는 것을 본 후 나는 살아 있는, 책이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기로 마음먹었다. 책방을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거나, 책방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책방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인천 배다리 마을의 오래된 헌책방_아벨서점
“헌책방이라고 하면 값싼 책을 사러 가는 곳으로 보통 생각하죠. 막 찍어낸 새 책이 좋다고들 하지만 ‘헌책방에서 만나는 새로운 책’은 그 이상이에요. 미처 손에 닿지 않아 읽지 못한 책들을 헌책방에서 만나게 되는 거죠. 헌것은 다 버려야 된다든가, 헌것은 다 구질구질하다든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헌책방이 멋있는 곳이라는 것, 그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개성 만점 독립출판물의 집합소_헬로 인디북스
독립출판물 전문 서점 헬로 인디북스에 들어섰을 때, 묘한 낯섦에 멈칫했다.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가 뇌를 간질이는 기분이 들었는데, 책 때문이었다. 사방의 벽에 책이 꽂혀 있는 풍경은 여느 서점과 비슷했다. 다른 점이라면, 크기가 제멋대로이거나 노트처럼 얇은 두께의 ‘책 같아 보이지 않는 책들’이 서가를 채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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