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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제닉이 답이다

케토제닉이 답이다

(얼마나 먹는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고 먹지 않느냐가 핵심이다)

게리 타우브스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알마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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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제닉이 답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케토제닉이 답이다 (얼마나 먹는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고 먹지 않느냐가 핵심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59923616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2-08-30

책 소개

채소를 중심으로 먹고 지방과 가공식품을 피하고 운동해서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도 왜 살이 빠지기는커녕 찌는가? 저탄고지 식단의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킨 과학 기자 게리 타우브스가 비만과 여러 병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짚어내고 그 해결책으로 케토제닉을 권한다.

목차

머리말

1 저탄고지의 기초
2 뚱뚱한 사람, 날씬한 사람
3 사소한 것의 중요성
4 부작용
5 중요한 ‘만일’
6 우리의 목표
7 모르고 넘어간 혁명
8 인체의 연료
9 지방과 비만
10 케토의 본질
11 공복감과 스위치
12 옳은 길
13 단순함의 의미
14 절식에 대하여
15 조절하기
16 식습관의 교훈
17 계획
18 아동을 위한 저탄고지

감사의 글
후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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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게리 타우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및 건강 분야의 탐사 전문 기자. 〈사이언스〉〈디스커버〉〈애틀랜틱〉 기자로 일했으며 〈뉴욕타임스 매거진〉〈에스콰이어〉 등 여러 언론 매체에 글을 썼다. 《미국 최고의 과학 저술(The Best of the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 등 과학 분야의 여러 선집에 글이 실렸고, 미국보건기구PAHO에서 세계건강보도상, 미국 과학작가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cience Writers)에서 언론인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설탕을 고발한다》《굿 칼로리 배드 칼로리》《왜 우리는 살찌는가》등이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 학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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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을 썼으며, 『분노 중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스토리텔링 애니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2024년 『세상 모든 것의 물질』로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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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날씬하고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에게도 유익하겠지만, 내가 염두에 둔 독자는 너무 쉽게 살이 찌고 과체중, 당뇨병, 고혈압, 기타 관련 합병증에 걸리기 직전이거나 이미 이런 질병에 걸려 심장병과 뇌졸중을 비롯한 온갖 만성병으로 진행할 위험을 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 책은 그들을 돌보는 의사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처럼 보이지만 실은 탐사 취재의 결과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통념과 그 실패 사이의 끊임없는 괴리, 만성병을 예방하기 위한 식단과 건강을 되찾기 위한 먹을거리 사이의 괴리를 다룬다. 우리는 미래의 질병 위험을 줄이는 식사를 해야 할까,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식사를 해야 할까? 둘은 같은 뜻일까?


저탄고지/케토제닉 식단의 근저를 이루는 매우 단순한 가정은 고탄수화물 식품이야말로 건강을 망치고 우리를 살찌고 병들게 한다는 것이다. 고탄수화물 식품이 인류의 식단에 포함된 것은 비교적 최근이기에, 이런 식품을 멀리할 때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놀랍지 않다. (통곡물이든 아니든) 곡물과 심지어 21세기의 전통적인 ‘건강’ 식단 처방의 주성분인 콩류도 가능하다면 피해야 한다. 선천적으로 날씬한 사람들은 이런 식품을 먹고도 날씬하고 건강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머지 사람들까지 그러라는 법은 없다. 열매 중에서 먹어도 괜찮은 것은 베리, 아보카도, 올리브뿐이다. 하지만 저탄고지/케토제닉 식사법에서는 아무리 살쪘어도 의식적으로 소식하라거나 식사량을 조절하라거나 열량을 계산하라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또는 달리기를 하거나 스피닝 수업을 들으라고) 권고하지 않는다.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으라고 조언한다. 다만 이제는 포만감을 느꼈을 때 수저를 내려놓기가 쉬워질 테지만 말이다. 이 식사법이 더 과격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보다 극단적인 고지방식이며 동물성 식품 위주라는 것이다(나중에 설명하겠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적색육, 버터, 베이컨 같은 가공육, 즉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은 허용되며 장려되기까지 한다. 녹색 잎채소는 듬뿍 먹어도 좋지만 채소 위주로 먹어서는 안 되며, 기존의 ‘균형 잡힌 식단’도 금물이다. 어떻게 보면 식품군 하나를 사실상 통째로 배척하는 대죄를 저지르는 셈이다.


그는 비만이 유전병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리 있게, 유머를 섞어가며 설명했다. 비만은 호르몬이나 내분비 관련 질환임이 틀림없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 설명이 (비만 환자가 입에 달고 사는) “뭘 먹어도 살로 가요”라는 말과 같은 의미임을 인정하면서도, 결코 궁색한 변명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것이야말로 현실이라는 말이었다. 그는 자신이 진료한 환자들에게서 이따금 보이는 고도 비만뿐 아니라 “매일같이 보는 일반적인 비만”도 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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