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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60077285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008
PART 1 미스터리 장르 일반
1-1 ‘이 장르’의 이름은 ‘미스터리’라고 한다 015
1-2 ‘미스터리’는 일어난 사건이고 ‘스릴러’는 일어날 사건이다 022
1-3 ‘창조주’ 에드거 앨런 포 028
1-4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분기들 033
1-5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 1 : 녹스의 십계 041
1-6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 2 : 밴 다인의 20칙 044
1-7 고전 미스터리의 규칙들 3 : 챈들러의 10계명 051
1-8 범죄 이야기 속 세 가지 질문 : 후더닛, 하우더닛, 와이더닛 054
1-9 현대 미스터리 시장의 경향 060
PART 2 서브 장르
2-1 당신 머릿속의 그 미스터리 : 고전과 황금기 071
2-2 세상의 탐정 반은 여기서 태어났다 : 하드보일드 077
2-3 흑백에서 회색 지대로 : 스파이 소설 083
2-4 안락하고 편한 미스터리 : 코지 미스터리 089
2-5 범죄에 리얼리티를 : 경찰소설 096
2-6 장르의 지배자 : 스릴러 102
2-7 북유럽에서 불어온 새로운 바람 : 노르딕 누아르 109
2-8 어쩌면 가장 폭넓은 서브 장르 : 역사 미스터리 115
2-9 일본 미스터리의 뿌리 : 본격 미스터리 121
2-10 범죄를 통해 사회의 그늘을 드러내다 : 사회파 미스터리 128
2-11 화려한 범죄, 환상적인 트릭, 고도의 논리 : 신본격 미스터리 135
2-12 새로운 흐름 : 라이트 문예 142
PART 3 기법
3-1 독자는 범인을 알고 있다 : 도서 미스터리 149
3-2 미스터리는 정말 논리적인가? : 탐정의 논리 153
3-3 작가는 독자를 속이고 싶어 한다 : 레드 헤링 158
3-4 미스터리를 지탱하는 기둥 : 트릭 162
3-5 그때 나는 거기에 없었다 : 알리바이 168
3-6 들어갈 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다 : 밀실 171
3-7 닫힌 공간에 모두 모여 : 클로즈드 서클 177
3-8 규칙과 반복성이 만들어내는 서스펜스 : 살인 노래와 규칙 181
3-9 너무 어려우면 곤란하다 : 암호 185
3-10 정정당당한 게임을 위해 : 독자에의 도전 189
PART 4 창작과 평가
4-1 미스터리 소설은 어떻게 쓸까? 195
4-2 가장 중요하지만 자주 잊는 것 : 배경과 분위기 200
4-3 글쓰기의 시작 : 시점의 선택 205
4-4 레퍼런스 : 창작자에게 필요한 도서 209
4-5 미스터리 장르의 평가 기준 216
4-6 우리나라에서 미스터리 작가가 되려면? 222
PART 5 정보
5-1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 세계 3대 미스터리 229
5-2 역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 일본 미스터리 3대 기서 234
5-3 당신이 죽으면 누구에게 사건을 맡기겠습니까? : 3대 탐정 238
5-4 일본 미스터리 시장의 윤활유 : 일본 랭킹 매거진 248
5-5 띠지 속 바로 그 문구 : 주요 미스터리 상 254
5-6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어제와 오늘_ 한이(한국추리작가협회장) 261
나오는 글: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흐름에 따른 추천 미스터리 100선 27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추리’와 ‘미스터리’ 그리고 ‘스릴러’와 ‘범죄소설’ 등은 다 무얼까. 단순한 서브 장르의 나열일까? 그저 같은 장르를 달리 부르는 말일까? ‘이 장르’에는 이미 작가와 독자로 이루어진 견고한 울타리가 존재한다. 작가는 자신이 쓰는 장르가 무언지 잘 알고 있으며, 독자 또한 이 장르만의 특정한 재미를 기대하며 작품을 선택한다. 이제껏 사라지지 않고 상업성을 증명해왔으니, 이름을 어떻게 부르든 딱히 문제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머릿속에 자리 잡은 개념이 모호한 상태에서 장르를 이해하려 하면, 착오가 되풀이되기 마련이다.
_<1-1, ‘이 장르’의 이름은 ‘미스터리’라고 한다> 중에서
“스릴러 & 서스펜스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고전적인 미스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지죠.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다시 말하면, 미스터리는 독자와 주인공이 풀어나가는 퍼즐입니다. 스릴러는 독자와 주인공이 앞자리에 앉아 즐기는 롤러코스터죠.”
_<1-2, ‘미스터리’는 일어난 사건이고 ‘스릴러’는 일어날 사건이다> 중에서, 제프리 디버의 인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