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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ISBN : 9791172133917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6-03-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그림자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서
1장 제우스: 통합하고 성찰하는 진정한 아버지 신
아버지 이미지의 현주소 | 악랄하고 잔혹한 첫 세대 아버지, 우라노스 | 크로노스의 승리와 새로운 질서의 도래 | 혁명가 크로노스는 왜 독재자가 되는가? | 건강한 성장에는 파괴적 아버지도 필요하다 | 군림하지 않는 새 시대의 통치자 | 신성한 아이, 제우스 | 고대 여신들의 계승자 제우스 | 제우스로 새로운 아버지 상상하기 | ‘아버지 고픔’의 시대에서
2장 헤파이스토스: 상처로 마침내 거룩해진 신
태어남과 동시에 거부당하다 | 절뚝이는 남성성과 어머니를 향한 은밀한 열망 | 렘노스, 소외된 마음 세계에 대한 은유 | 자연을 모방하여 자연처럼 창조하다 | 헤파이스토스는 왜 아프로디테와 결혼했을까? | 원형적 삼각관계와 섹슈얼리티 | 헤파이스토스와 디오니소스 | 현대인의 가장 억압된 세 그림자 | 상처로 신음하는 남성 속의 헤파이스토스
3장 아폴론: 멀리서 빛나는 아름다운 신
섬에서 태어난 아폴론 | 용, 땅, 어머니, 그리고 아폴론 | 아폴론, 오염 없는 신이 아닌 정화하는 신 | 오라클의 성지 델포이 | 영웅의 귀가 비극을 낳는다 | 여성은 왜 찬란한 아폴론을 거부하는가? | 뉴턴의 심장에는 아폴론이 살았다 | 아폴론의 횃불을 들고, 다시 가이아의 품으로
4장 헤르메스: 경계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신
천부적 트릭스터, 헤르메스의 탄생 |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는 신 | 기회, 타이밍, 순발력의 신 | 모두를 승자로 만드는 장사꾼 헤르메스 | 어리석음은 죄인가? | 표현의 자유는 헤르메스의 선물이다 | 헤르메스가 지닌 여성적 지성의 힘 | 리미널리티의 순간, 헤르메스가 나타난다 | 한낮에 밤의 신비를 펼쳐 내는 신
5장 디오니소스: 억압을 부수고 환희를 깨우는 신
‘두 번 태어난 신’ 디오니소스 | 매드, 크레이지, 사이코시스의 차이 | 미치거나, 갈기갈기 찢기거나 | 디오니소스의 선물, 엑스터시 | 야만은 디오니소스 신의 그림자 | 왜 여성은 디오니소스 남성에 끌리는가? | 디오니소스의 미궁도 풀어 낼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 열정으로 불태운 자리는 신으로 충만해진다
6장 하데스: 깊은 그림자로 유배된 구원의 신
하데스의 탄생과 지하 세계의 은유 | 하데스의 징벌, 영원성 | 헤라클레스는 지하에서 광인이 된다 | 영혼의 깊이, 깊이의 부 | 하데스는 우리의 무덤이자 자궁이다 | 삶의 위기는 곧 하데스로의 초대 | 기꺼이 하강하는 사람만이 풍요를 누린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류 첫 세대 아버지 원형들인 우라노스와 크로노스는 원시적이고 잔혹한 아버지다. 이 원형들은 아버지의 일부로서 일상에 엄연히 실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아버지의 이런 어두운 면을 애써 부인하려는 경향이 있다. (중략) 잔혹한 아버지 이미지는 과연 우리에게 유용하거나 필요한 것일까?
제우스는 인간과 신들의 통치자이지만 자연과 사람과 여성을 지배하고 그 위에 군림하는 신은 아니다. 다른 신들을 파괴하지도 않는다. 다름을 수용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신 세계의 신 제우스는 훨씬 더 복잡한 남성성을 체현하는 존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