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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법과 정의에 대한 19가지 근원적 질문들)

폴커 키츠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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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법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법과 정의에 대한 19가지 근원적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60079524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3-08-11

책 소개

저자 폴커 키츠는 19가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오늘날 법치국가가 어떻게 법의 기준을 설계해갔는지 추적한다. 19가지 이야기들은 모두 실제 있었던 일이며, 쉬이 죄의 유무를 판가름하기 어려운 문제적 사건들이다.

목차

[2023년 한국어판 서문] 격동의 시대일수록 서로에게 정의롭기를 바라며
[들어가며] 법의 결말은 절대 열려 있어선 안 된다 - 철학자와 법학자 그리고 와인

Part 1 정의를 찾아서

Chapter 1. 국가가 나의 자유를 제한해도 되는가? - 취할 권리
Chapter 2. 무엇이 폭력인가? - 시민의 항명
Chapter 3. 나는 어떤 법을 따라야 하는가? - 자연법과 법실증주의

Part 2 나란 존재

Chapter 1. 우리에게 성별이 필요한가? - 여자 아버지
Chapter 2. 국가의 감시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 개인 정보 수집
Chapter 3. 다른 사람이 내 정보를 유포해도 되는가? - 잊힐 권리
Chapter 4. 우리는 얼마나 평등한가?- 경력과 여성 할당제
Chapter 5. 인간은 동물과 자연보다 우월한가? - 접시에 담긴 홀로코스트

Part 3 개인의 자유

Chapter 1. 종교의 자유는 언제나 불가침인가? - 할례와 치유 기도
Chapter 2.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표현해도 되는가? - 군인은 살인자다!
Chapter 3. 예술은 무엇이고 예술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 그라피티와 반 고흐
Chapter 4. 직장 생활을 위해 양심을 저버려야 하는가? - 양심의 자유

Part 4 사랑하는 나의 가족

Chapter 1. 가족이란 무엇인가? - 버려진 친부
Chapter 2. 국가는 어떤 가정을 보호해야 하는가? - 모두를 위한 혼인
Chapter 3. 내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지 누가 결정하는가? - 학교에서의 성교육

Part 5 죄와 벌

Chapter 1. 인간같지 않은 인간에게도 존엄성이 있는가? - 구조를 위한 고문
Chapter 2. 무엇이 정당한 형벌인가? - 종신형

Part 6 죽음 앞에서
Chapter 1. 국가는 테러리스트로부터 국민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 생명의 가치
Chapter 2. 죽음은 누구의 손에 달렸는가? - 안락사

저자소개

폴커 키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쾰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뉴욕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최우수 성적으로 취득했다.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자연과학 연구소인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과학자, 변호사,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학창 시절 뉴욕 리 스트라스버그 연극학교에서 배우 훈련을 받은 특별한 이력은 후일 그가 대중과 소통하는 독특한 강연 스타일의 토대가 되었다. 그는 심리학의 대중 소통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사이코테인먼트’(psychotainment) 장르를 창시했다. 심리학의 깊이 있는 통찰을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그만의 방식이다. 『몸으로 몰입하라』는 이러한 그의 독특한 이력이 집약된 역작이다. 히말라야 침묵 세미나에서의 직접 체험을 토대로, 생물학, 심리학, 철학을 아우르는 학문적 깊이와 실용적 통찰이 빛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20가지 신체 부위를 통해 몰입의 비밀을 밝혀내는 한편, 최신 연구 결과와 일상 적용 방법을 결합해 독자들에게 몸 전체를 몰입의 도구로 활용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몰입 계발서다. 대표작 『마음의 법칙』은 아마존 심리학 분야에서 6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설득의 법칙』, 『심리학 나 좀 구해줘』 등 25권 이상의 저서는 30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슈피겔》 베스트셀러 목록에 연이어 올랐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디 벨트》 등 유수의 언론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주요 기고자로 활동하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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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팀장의 역할》 《위키리크스》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소금의 덫》 《슈퍼차일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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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법은 모든 ‘철학적’ 물음을 실질적 물음으로 바꿔 답을 내놓는다. 법은 어떻게든 결말을 내야 하는 연극 차원으로 철학을 끌어올린다. 철학과 달리 법은 어떤 사건도 열린 결말로 둘 수 없다.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는 문제뿐 아니라 학술적으로 불확실한 물음일 때도 어떻게든 결말을 내야 한다.
-<들어가며> 중에서


법은 우리가 해도 되는 것과 해선 안 되는 것을 구별해 주어야 한다. 둘 사이의 경계선은 명확해야 한다. 범죄구성요건은, 누구나 자신의 행위가 위법한지 아닌지 가늠할 수 있도록 표현되어야 한다. 행위를 한 다음이 아니라 그전에 자신의 행위가 위법한지 알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그리고 처벌받지 않고 사는 방법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 무엇이 허락되고 무엇이 금지되는지 몰라서 늘 불안하고, 걸핏하면 형벌을 받게 되는 변덕스러운 독재국가와 법치국가의 다른 점이 바로 이런 ‘명확성 원칙’이다.
-<무엇이 폭력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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