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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40614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6-16
책 소개
목차
서문 디지털 세상을 여는 열쇳말 100∘5
1장 로봇을 이기는 스마트한 인재의 자질 : 디지털 시대의 인재론
미래 일자리∘16
코딩∘19
지식의 반감기∘22
리더의 핵심 자질∘25
로보어드바이저∘28
메타 인지∘31
분산 기억∘34
뉴스 요약봇∘37
디지털 교육∘40
희소해지는 창의성∘43
검색엔진∘46
실시간 검색어∘49
TMI∘52
번역기∘55
직관∘58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61
디지털 문맹∘64
인포데믹∘67
솔로몬의 역설∘70
2장 기술의 빛과 그림자: 알고리즘의 윤리론
잊혀질 권리∘74
설명을 요구할 권리∘77
모바일 신언서판∘80
소프트웨어 의존 사회∘83
자동화 의존∘86
유령노동∘89
비밀번호∘92
시빅 해킹∘95
프라이버시 디바이드∘98
디지털 제네바협약∘101
시간의 역설∘104
정보 비만∘107
업그레이드 피로∘110
팀 쿡의 애플∘113
셀카∘116
셀카봉∘119
구글안경∘122
웨어러블∘125
3D 프린터∘128
양자컴퓨터∘131
머신 비전∘134
딥페이크∘137
자율주행∘140
다크 패턴∘143
디폴트 세팅∘146
구글링∘149
매크로∘152
택시 앱∘155
인터넷의 종말∘158
대체불가토큰NFT∘161
별점∘164
3장 과잉연결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스마트폰과 SNS의 관계론
연결되지 않을 권리∘168
스마트폰 중독∘171
스마트폰의 새로운 사용법∘174
스팸전화 거부 법∘177
댓글 스티커∘180
카톡 수신 확인∘183
내용증명 대화∘186
메신저 대화∘189
소셜미디어 권력∘192
좋아요∘195
페이스북 삭제∘198
페이스북의 ‘추억 팔기’∘201
페이스북 진짜 사용법∘204
클럽하우스∘207
디지털 해독∘ 210
디지털 시대의 여가∘213
조모JOMO∘216
언플러그드 여행∘219
도파민 단식∘222
인스타그래머블∘225
비대면 서비스∘228
멀티태스킹∘231
셀카이형증∘234
예의 바른 무관심∘237
무료 서비스∘240
4장 로봇, 인공지능, 인간의 경계에서: 포스트휴먼의 존재론
포스트휴먼Post Human∘244
켄타우로스 인간∘247
뇌 임플란트∘250
인간의 로봇화∘253
로봇 실명제∘256
로봇세∘259
로봇의 얼굴∘262
로봇의 죽음∘265
킬러로봇∘268
로봇 천국∘271
로봇 간 전쟁∘274
스마트 리플라이∘277
경비로봇∘280
로봇 시대, 인간의 취약점∘283
‘노예 소녀’ 로봇∘286
로봇물고기∘289
범용 인공지능∘292
감정을 읽는 기계∘295
호기심 장착한 인공지능∘298
위키피디아∘301
인공지능 면접관∘304
인공지능 사장님∘307
얼굴인식∘310
알고리즘 의사결정 선언∘313
자율주행의 운전자∘31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디지털 시대의 본질은 새로운 변화가 끝없이 몰아치는 세상이라는 겁니다. 첨단 기술과 도구, 그로 인한 경제와 산업의 변화, 문화 현상 등을 따라잡지 않으면 이내 세상을 이해하지도,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지도 못하게 됩니다.……디지털 기술이 산업과 사회의 구조와 질서를 바꾸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구체적 개념과 적용 사례를 아는 게 첫걸음입니다. 바로 그것이 이 책에서 다루는 열쇳말들의 목록입니다._<서문-디지털 세상을 여는 열쇳말 100>
로봇이 ‘신속 정확’하게 기사를 작성하고 투자 자문을 하는 것을 바라보는 두 관점이 교차한다. 하나는 사람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일을 로봇이 빼앗는다는 불안감이고 다른 하나는 로봇에 맡길 수 있는 일은 로봇에 맡기고 사람은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면 된다는 관점이다. 이는 전자계산기나 엑셀 같은 수식 관리 프로그램을 바라볼 때와 유사하다. 암산과 계산 능력에서 기계와 경쟁하려 하면 승산이 없지만, 전자계산기와 엑셀을 활용해 기존 업무를 개선하려고 나서면 그 도구는 일자리를 위협하는 칼이 아니라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칼이 된다. 일을 과거의 관점으로 보는 대신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서 어떻게 새롭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_<005 로보어드바이저>
컴퓨터가 할 수 없고 사람만 할 수 있는 기능은 ‘질문하기’다. 사람은 다른 어떠한 생명체도 갖지 못한 호기심과 인지적 불만족을 지닌 존재다. 사람들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 천재성의 비밀을 물어볼 때마다 아인슈타인은 “나는 별다른 재능이 없다. 다만 호기심이 왕성할 따름이다”라고 답했다.
다행히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왜 그런데? 왜 그래야 하는데”라고 묻는 것으로도 실마리를 풀 수 있다. 즉시 답변해주는 기계를 거느리고 사는 환경에서는 ‘똑똑하게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교육과 인간 개발의 새로운 목표가 되고 있다._<011 검색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