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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보수의 가치)

로저 스크루턴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더퀘스트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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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보수의 가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사상사
· ISBN : 979116050055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저자 로저 스크러튼은 영국에서 보수주의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정의내리는 인물로 불린다. 그는 유서 깊은 보수주의 철학을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경제, 외교, 환경 등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보수주의의 근본 철학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1장. 나는 어떻게 합리적 보수가 되었나
2장. 출발점으로서의 집
3장. 국가, 국민, 민족을 만드는 것들
4장. 왜 사회주의는 실현되기 어려운가
5장.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보수의 시선
6장. 자유주의에 대한 담론들
7장. 다문화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8장. 환경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9장. 국제주의에 담긴 진실
10장. 보수주의라는 개념에 대하여
11장. 가치의 영역, 경계, 그리고 기준
12장. 현실 정치에 필요한 실용적 사안들
13장. 한탄은 삼가고 상실은 인정하는 고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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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저 스크루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철학자.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손꼽힌다. 전공 분야는 미학이지만, 철학교사로서 그의 명쾌하고 정확한 교수법은 버크벡 칼리지를 그의 재임시 영국의 대표적 철학의 산실로 만들었다.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의 문제들》 이후 최고의 철학 입문서”로 평가받는 이 책은 바로 이때 행한 강연들을 모은 것이다. 평생에 걸친 철학 연구와 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기사작위를 받았다. 1944년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197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미학 교수로 20년 동안 가르쳤으며, 이후 보스턴대학교 초빙교수, 미국기업연구소 객원연구원, 워싱턴 윤리공공정책센터 선임연구원, 《영국미학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버킹엄대학교 인문학 연구소(the Humanities Research Institute)에서 미학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스크루턴은 일찍이 보수주의 사상가이자 사회운동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1968년 파리에서 학생시위를 직접 목격하면서, 당시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대표되는 반문화 운동에 맞서 서구문명의 전통적 가치를 옹호하는 보수주의에 경도되었다. 1982년 정치잡지 《솔즈베리 리뷰》를 창간해 편집을 맡으면서, “에드먼드 버크 이후 가장 뛰어난 영국 보수주의자”로 평가받았다. 냉전이 한창이던 1979~1989년에는 소련 통제하의 동유럽에서 반체제 대학들의 지하학술네트워크 설립을 후원했다. 이 때문에 한때 동유럽에서 억류·추방당했으나, 1998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체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철학, 미학, 정치학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주요 저서로는 《예술과 상상》 《보수주의의 의미》 《성적욕망》 《도버 해안의 철학자》 《음악의 미학》 등이 있다. 또한 플라톤의 저작을 패러디해 《크산티페의 대화》 《프뤼네의 향연》 같은 철학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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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빛의 시대, 중세』, 『메트로폴리스』, 『맥락으로 읽는 새로운 한국사』, 『역사를 바꾼 위대한 장군들』,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 『문자의 역사』, 『언어의 역사』, 『미국의 아킬레스건』, 『사담 후세인 평전』, 『불가능한 변화는 없다』, 『시카고학파』, 『사진으로 기록된 20세기 전쟁사』, 『신뢰의 힘』, 『죽음을 다시 쓴다』, 『하우스 스캔들』, 『대통령은 없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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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백과 용서는 우리 문명이 존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용서는 특정 조건에서만 가능하다. 용서의 문화는 그런 조건을 개인의 영혼 속에 심어주는 문화다. 당신은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잘못을 인정할 때만 그들을 용서할 수 있다. 잘못의 인정은 ‘예, 맞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완수되지 않는다. 인정에는 참회와 속죄가 필요하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자신을 낮추는 행위를 통해 피해자 앞에 나서고, 용서가 가능한 도덕적 평등 관계를 재확립한다.
-1장. 나는 어떻게 합리적 보수가 되었나-


버크는 사회가 애정과 충성심의 관계에 좌우되고, 대면 상호작용을 통한 상향식 접근법에 의해서만 형성될 수 있다고 믿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고 이웃을 배려하는 자유로운 존재로서 상호작용하는 요령을 배우는 곳은 가정, 지역 동호회와 단체, 학교, 직장, 교회, 팀, 군대, 대학교 등이다. 사회가 혁명적 독재 정권이나 은밀한 관료제의 비인격적 명령에 의해 하향식으로 조직될 때 정치적 질서에서, 그리고 심지어 사회에서 책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만다. 하향식 통치는 무책임한 개인을 양산한다. 만일 국가가 시민사회를 탈취하면 시민들 사이에서는 자발적 행동을 거부하려는 대대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다.
-2장. 출발점으로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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