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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

인간의 본질

(현대 과학이 외면한 인간 본성과 도덕의 기원)

로저 스크루턴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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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본질 (현대 과학이 외면한 인간 본성과 도덕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7117079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3-10-04

책 소개

영국의 위대한 지성으로 손꼽히는 철학자 로저 스크루턴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인간의 본질’을 꺼내 보인다. 무엇보다 인간은 하나의 분명한 ‘인격체’라는 것.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또 다른 타인을 마주하며 책임을 다하는 인격체로서의 인간, 바로 그곳에 인간의 진정한 본성이 자리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CHAPTER 1: 인간이라는 종 HUMAN KIND
–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고유한 인간성

1. 인간은 정말 유전자의 복제품에 불과할까?
2. 리처드 도킨스의 밈 이론이 간과한 것들
3. 인간에 대한 과학적 접근법이 잘못된 이유
4. 과학은 인간이 웃는 진짜 이유를 모른다
5. 니체가 오해한 인간의 근본적 진실
6. 육체에서 ‘창발’하는 고유한 인격의 세계
7. 지향성, 인간을 이해하는 단초
8. 인격은 결코 유물론자의 손아귀에 붙잡히지 않는다
9. 인간과 동물의 넘어설 수 없는 간극, 주체성
10. 과학적 빈곤함을 넘어서 인간성을 회복하기

CHAPTER 2: 인간 관계 HUMAN RELATIONS
– 인격,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철학의 열쇠

1. 인간 관계의 기반, ‘나’에 대한 자기 인식
2. 타인이 없이는 자아도, 도덕도 없다
3. 쾌락을 단지 뇌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4. ‘성적 쾌락’은 단지 본능의 문제가 아니다
5. 타인을 ‘향한’ 도덕적 의무의 기원
6. 정념의 재중심화와 탈중심화
7. 우리 세계의 근간, 상호인격적 반응

CHAPTER 3: 도덕적 삶 THE MORAL LIFE
– 도덕에 대한 현대 윤리학의 오해를 바로잡기

1. 인간 조건의 구성 요소, 깊은 개인성
2. 사회적 관계 속 도덕 감정을 주목하라
3. ‘오염과 금기의 윤리’를 정확히 이해하기
4. 개인의 도덕 감정과 ‘공통법’의 관계
5. 트롤리 문제, 피터 싱어가 무시한 도덕적 상식
6. 도덕은 결코 계산의 문제가 아니다!
7. 결과주의자로부터 도덕적 감각을 구출하기
8.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찾은 도덕적 삶의 열쇠
9. 자아의 중심에서 느끼는 타인을 향한 책임
10. 선한 사마리아인이 과연 계산에 따라 행동했을까?
11. 인간의 공동체는 곧 인격체의 공동체다
12. ‘나-너’ 관계 속에 드러나는 도덕적 삶의 핵심

CHAPTER 4: 신성한 의무 SACRED OBLIGATIONS
- 근대적 회의로 가득한 세상, 인간과 도덕을 회복하는 길

1. 계약주의에 대한 두 가지 비판
2. 자유주의자들은 모르는 오이디푸스가 눈을 찌른 이유
3. 동의와 합의를 넘어서는 ‘도덕 감정’을 재구성하기
4. 계몽주의자들이 외면한 경건함의 도덕
5. 경건함과 신성함에 뿌리내린 도덕의 맹아
6. 진화심리학으로는 ‘신성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7. ‘인격’을 말살하는 악의 패러다임
8. 종교는 어떻게 도덕의 버팀목이 되는가

미주

저자소개

로저 스크루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철학자.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손꼽힌다. 전공 분야는 미학이지만, 철학교사로서 그의 명쾌하고 정확한 교수법은 버크벡 칼리지를 그의 재임시 영국의 대표적 철학의 산실로 만들었다.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의 문제들》 이후 최고의 철학 입문서”로 평가받는 이 책은 바로 이때 행한 강연들을 모은 것이다. 평생에 걸친 철학 연구와 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기사작위를 받았다. 1944년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197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미학 교수로 20년 동안 가르쳤으며, 이후 보스턴대학교 초빙교수, 미국기업연구소 객원연구원, 워싱턴 윤리공공정책센터 선임연구원, 《영국미학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버킹엄대학교 인문학 연구소(the Humanities Research Institute)에서 미학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스크루턴은 일찍이 보수주의 사상가이자 사회운동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1968년 파리에서 학생시위를 직접 목격하면서, 당시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대표되는 반문화 운동에 맞서 서구문명의 전통적 가치를 옹호하는 보수주의에 경도되었다. 1982년 정치잡지 《솔즈베리 리뷰》를 창간해 편집을 맡으면서, “에드먼드 버크 이후 가장 뛰어난 영국 보수주의자”로 평가받았다. 냉전이 한창이던 1979~1989년에는 소련 통제하의 동유럽에서 반체제 대학들의 지하학술네트워크 설립을 후원했다. 이 때문에 한때 동유럽에서 억류·추방당했으나, 1998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체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철학, 미학, 정치학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주요 저서로는 《예술과 상상》 《보수주의의 의미》 《성적욕망》 《도버 해안의 철학자》 《음악의 미학》 등이 있다. 또한 플라톤의 저작을 패러디해 《크산티페의 대화》 《프뤼네의 향연》 같은 철학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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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기고가·번역가.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철학을 전공했다. 《논객시대》 《탄탈로스의 신화》 《프리랜서》를 썼다. 《아웃라이어》를 시작으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칩 워》 《집단착각》 《인간의 본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조선일보〉 〈신동아〉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기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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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분명 동물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육화된 인격체로서 동물과는 다른 차원의 인지적 능력을 지니며, 전적으로 구분되는 정서적 생활을 합니다. 상호의존적인 자기 인식에 기반한 사고 과정은 우리들에게 고유한 것입니다.
【니체가 오해한 인간의 근본적 진실】


뇌과학이 통속 심리학을 대체해 버린다면 상호인격적 관계로 구성된 세계는 몽땅 엉망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인격이라는 개념, 그와 함께하고 있는 1인칭의 인식은 현상의 일부이며 그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는 과학은 그것을 제거해 버릴 수도 없는 것이죠.
【인간과 동물의 넘어설 수 없는 간극, 주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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