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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황유원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3-03-06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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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책 정보

· 제목 : 노인과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809732
· 쪽수 : 152쪽

책 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이자 그에게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작품. 팔십사 일 동안 고기를 낚지 못해 ‘운 나쁜 어부’라 낙인찍힌 노인 ‘산티아고’가 거대한 청새치 한 마리를 잡으려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목차

노인과 바다 _009

해설 | 어느 투쟁의 기록 _139

저자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돌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1921년, 해외 특파원으로 건너간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 유명 작가들과 교유하는 등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과 어울리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봄의 분류(奔流)』,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소설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후 1920년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피츠제럴드’와 ‘포그너’와 함께 3대 작가로 성장하였다. 그의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1926년에 발표했는데, 헤밍웨이의 대다수 작품은 192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되었다. 전쟁 중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쟁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데 공헌했으며, 1936년 『킬리만자로의 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다. 이후 10년 만에 소설 한 편을 발표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52년 인간의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풀어낸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큰 찬사를 받았으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데,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막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행동의 규범에 철저한 만큼이나 죽음과 대결하는 삶의 성실성과 숭고함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해왔다.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로 거처를 옮겼고, 1961년 여름, 헤밍웨이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1929년 『무기여 잘 있거라』,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2년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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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하얀 사슴 연못》, 《초자연적 3D 프린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모비딕》, 《바닷가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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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좋은 어부도 여럿 있고 대단한 어부도 몇 명 있죠. 하지만 할아버지 같은 어부는 할아버지뿐이에요.”


노인은 늘 바다를 ‘라 마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바다에 애정을 느낄 때 부르는 스페인어다. 때로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바다에 관해 나쁘게 말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조차도 바다는 늘 여성인 것처럼 불린다. 몇몇 젊은 어부, 낚싯줄에 찌 대신 부표를 연결해 사용하고 상어 간으로 큰돈을 벌었을 때 사들인 모터보트를 타고 다니는 이들은 바다를 남성형인 ‘엘 마르’라고 불렀다. 그들은 바다를 경쟁자나 장소, 심지어 적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노인은 늘 바다를 여성으로 생각했고, 큰 호의를 베풀어주거나 베풀어주지 않는 무언가로 생각했는데, 만일 바다가 사납거나 사악한 짓을 한다면 그것은 바다로서도 어쩔 수 없어서 그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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