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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타락, 원죄

아담, 타락, 원죄

(원죄에 대한 신학적·성경적·과학적 관점)

한스 마두에미, 마이클 리브스 (엮은이), 윤성현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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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타락, 원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담, 타락, 원죄 (원죄에 대한 신학적·성경적·과학적 관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0751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18-08-31

책 소개

오늘날 아담의 역사성과 인류의 타락 교리만큼 위기를 겪은 기독교의 가르침이 또 있을까? 이 책은 아담이 지금부터 꽤 오래전에(약 18만 년 전에)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가정하에 그의 역사적 타락을 다루는 책이다.

목차

서문 궁지에 몰린 아담: 무대 설정
한스 마두에미, 마이클 리브스

제1부 성경과 과학에서의 아담
제1장 구약성경에서의 아담과 하와
C. 존 콜린스
제2장 신약성경에서의 아담
로버트 야브루
제3장 아담과 현대 과학
윌리엄 스톤(필명)

제2부 역사 속에서의 원죄
제4장 교부신학에서의 원죄
피터 샌론
제5장 루터교 교리에서의 원죄
로버트 콜브
제6장 개혁신학에서의 원죄
도널드 매클라우드
제7장 “그러나 여전히 이교도다”: 웨슬리주의 신학에서의 원죄론
토머스 맥콜
제8장 원죄와 현대 신학
칼 트루먼

제3부 신학에서의 원죄
제9장 성경신학에서의 원죄
제임스 해밀턴
제10장 통으로 짠 옷의 실낱들: 조직신학에서의 원죄
마이클 리브스, 한스 마두에미
제11장 “기독교 설명 전체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 원죄와 현대 과학
한스 마두에미
제12장 목회신학에서의 원죄
대니얼 도리아니

제4부 아담과 타락에 대한 계속되는 논쟁
제13장 원죄와 원사망: 로마서 5:12-19
토머스 슈라이너
제14장 타락과 창세기 3장
노엘 윅스
제15장 아담, 역사, 신정론
윌리엄 에드거

후기
저자 약력

저자소개

마이클 리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유니언신학교(Union School of Theology)의 총장이며, 조직신학, 역사신학, 설교학, 영성 형성을 가르치고 있다. 런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교부와 종교개혁 신학을 바탕으로 신론, 기독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 분야를 연구했다. 그의 이러한 관심은 저서와 강의에 녹아 수많은 신학생과 목회자, 나아가 이 시대 신자들에게 큰 영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런던 랭엄 플레이스에 있는 올소울즈교회(All Souls Church)에서 목사로 사역했으며, 영국 대학기독인회(UCCF)에서 신학 자문위원으로 섬기기도 했다. 현재는 지역 교회의 목사이며, 유럽신학자네트워크(European Theologians Network)의 이사로서 세계 각처에서 강연과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마이클 리브스의 칭의를 누리다》(두란노), 《사역하는 마음》, 《복음주의 바리새인》, 《복음의 사람들》,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선하신 하나님》, 《꺼지지 않는 불길》(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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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마두에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버넌트 칼리지 신학 연구 조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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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 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신학 석사를 받고 국제장로교(IP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런던갈보리교회 담임을 역임했고, 현재 런던한인교회 부목사로 사역 중이다. 역서로 『살아 있는 바울』, 『선택과 자유의지』, 『예수님과의 연합』, 『십자가 폭력인가 환대인가』(이상 CLC), 『UBC 이사야』, 『이 마지막 날에』(이상 성서유니온), 『그리스도와 권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이상 대장간), 『아담, 타락, 원죄』(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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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명한 복음주의 구약성서학자인 브루스 월키(Bruce Waltke)는 창세기 1-3장에 대한 해석과 관련해서, 자기의 신앙과 유신론적 진화론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인터뷰를 한 후 리폼드 신학교에서 사임했다. 2010년 3월 24일에 바이오로고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 인터뷰에서 월키는 진화론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복음주의자는 “소수의 광신도”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개혁주의뿐 아니라 보수적인 개신교 신학의 범주에서 이런 언급은 말싸움을 거는 행위였다. 이후 월키는 아담의 역사성을 믿는다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리폼드 신학교 교수직을 사임해야 했다(하지만 그는 곧 낙스 신학교 구약성서신학 특별교수로 채용된다).
오래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영상이 등장했다. 복음주의 구약성서학 교수인 트렘퍼 롱맨의 인터뷰였다. 이 영상에서 롱맨은 창세기 1-2장을 “너무 지나치게 문자적으로” 읽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담”이 실제 개인을 지칭하는지, 아니면 인류 전체를 지칭하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또한 창세기의 초반부가 “진화의 과정이 있다는 생각을 차단하지 않는다”라고도 주장했다. 2009년 9월에 촬영된 윌버포스 펠로우쉽과의 인터뷰는 이듬해 온라인상에 등록되었다. 곧이어 리폼드 신학교는 롱맨의 외래교수직을 박탈했다. 도미노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서문 중에서)


앞서 우리는 인간과 동물 사이에 불연속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화석과 고고학 기록에서 이를 찾아볼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미 살펴보았듯이,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인류학은 특정한 형태적?유전적?행동적 특성을 언급함으로써 대답한다. 화석 기록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의 논의 대부분은 이런 기본 범주를 받아들인다.43 그러나 질문은 계속된다. 인간이 동물과 얼마나 다르거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가? 발견된 화석이 인간의 화석이라고 결정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성이 중요한가? 인간 혈통에 있어서는 얼마만큼의 변종을 수용할 수 있는가?
생물학적 측면에서 유인원과 인간 사이에는 많은 유사성이 있는데, 이는 생계 활동, 도구 사용의 기본적 수준, 사회 구조 같은 데서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인간과 호미닌 화석, 유인원 사이에 많은 형태적?유전적 유사성이 있다는 점은 놀랍지 않다. 물론 형태학에서 특히 뇌 용량 및 완전한 이족보행과 관련된 골격의 특징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파편적인 화석에서 이런 특징의 존재나 부재에 대해 추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살펴보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행동적 측면에서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질적 차이는 관찰된다. 현생인류는 엄청나게 풍성한 문화적 창의성과 훨씬 뛰어난 지적 능력, 그리고 그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준다. 그러나 매우 편향적이고 불완전한 화석과 고고학 기록은 합리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제3장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논쟁을 자동적으로 해결하는 권위로서 참고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가 본 교리들 간의 연결성은 논쟁의 조건이 될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참으로 원죄론은 하나님과 인간, 윤리에 대한 한 사람의 관점을 형성한다. 두 번째 아담을 통한 구원의 본질은 아담의 역사성과 뗄 수 없는 관계다. 계시된 신학적 지식의 유기적인 상호 연관성에 비추어 볼 때, 시대가 지남에 따라 많은 이들이 하나님과 인간,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주의의 비전은 옹호하려고 애쓰지만, 동시에 역사적 아담이 초래한 원죄의 암울함을 다루기를 꺼리는 태도는 안타깝다. 이런 식의 신학적 단절은 재앙으로 가득한 기획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성경 해석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의 신학적 비전의 일부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도 아우구스티누스가 깨달은 계시된 지식을 강화시켜주는 구조를 존중하는 편이 온당할 것이다. 이는 이런 연관성의 실재성 때문이다. 말년에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이 원죄의 실재성을 위해 지난한 세월 동안 값비싼 대가를 치러가며 싸운 것이 실제로 하나님의 은혜를 위한 씨름이었다고 회상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원죄에 관해 쓴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는 식으로 자유로운 선택을 옹호하는…자들 때문”이었다. (제4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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