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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창밖에 사체가 보였다 (『수사연구』 편집장의 사건 수첩)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157239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08-0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157239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08-01
책 소개
2017년 프리랜서 기자로 『수사연구』와 인연을 맺은 박진규 작가는 지금은 편집장과 취재 기자를 겸하며 매달 새로운 사건, 새로운 형사들을 만나고 있다. 이 책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 특수 잡지의 히스토리부터 그가 취재한 12건의 살인 및 강력 사건의 수사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형사들의 피·땀·눈물을 생생히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잿더미 우정
2장 살인과 연극
3장 내 심장을 겨눈 형사
4장 갱뱅과 라캉
5장 창밖에 사체가 보였다
6장 바다를 떠도는 이불
7장 야구 배트를 든 알바생
8장 언니가 타준 믹스커피
9장 나는 악마를 만났다
10장 그 남자의 살인 버킷리스트
11장 재테크냐, 베팅이냐, 사기냐
12장 중식도와 양파
에필로그: 『수사연구』의 한 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추리소설 마니아는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소설가, 시인, 평론가보다 형사들의 연락처를 더 많이 알게 됐다. 그리고 사람 만나기 싫어하는 내가 『수사연구』의 편집장이자 기자로 매달 섭외, 취재, 기사 작성, 원고 독촉, 잡지 마감을 반복하고 있다. 아마 2000년대에 등단한 소설가 중에 경찰서를 나보다 더 많이 드나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사체는 변사 현장에 있는 주검이지만 사건을 재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 역할도 한
다. 일단 사체를 관찰해 변사와 자살, 타살을 어느 정도 구분한다. 사체의 부패 정도를 살피면 사망 시기 또한 유추할 수 있다. 만약 살인 사건이라면 사체의 상처 등을 통해서 살인의 이유는 물론 살인자의 심리 상태까지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니 형사들은 수사라는 창문을 통해 현장의 사체를 다시 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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