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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8인의 작가들 메타 소설집)

장희원, 김경욱, 박생강, 황현진, 위수정, 정지돈, 이기호, 우다영 (지은이)
  |  
리메로북스
2023-08-20
  |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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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책 정보

· 제목 : 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8인의 작가들 메타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7878138
· 쪽수 : 172쪽

책 소개

라임(lime)처럼 상큼한 책과 콘텐츠를 만드는 출판사 리메로북스(limerobooks)의 세 번째 책 8인의 작가들 메타 소설집 『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가 출간되었다. 장희원, 김경욱, 박생강, 황현진, 위수정, 정지돈, 이기호, 우다영 등 젊은 작가부터 중견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한 작가들의 메타 소설 8편을 엮었다.

목차

장희원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 7

김경욱
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27

박생강
종로 거리의 아해들 51

황현진
인간 애호 69

위수정
플루토, 너의 검은 고양이 75

정지돈
이중사고 109

이기호
서만기 덴탈 클리닉 123

우다영
리타의 회전목마 143

기혁
소설가: 에필로그를 대신하여 169

저자소개

김경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 『베티를 만나러 가다』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장국영이 죽었다고』 『위험한 독서』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내 여자친구의 아버지들』, 중편소설 『거울 보는 남자』, 장편소설 『아크로폴리스』 『모리슨 호텔』 『황금 사과』 『천년의 왕국』 『동화처럼』 『야구란 무엇인가』 『개와 늑대의 시간』 『나라가 당신 것이니』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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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현대문학〉으로 작품 활동 시작. 지은 책으로 소설집 《최순덕성령충만기》,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김 박사는 누구인가?》,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가 있고, 장편소설로 《사과는 잘해요》, 《차남들의 세계사》, 《목양면 방화사건 전말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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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장편소설 《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7년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에어비앤비의 청소부》 《빙고선비》, 청소년 장편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 《나의 아메리카 생존기》 등을 출간했다. 수사전문지 <수사연구>의 책임편집자, 엔터미디어에 <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를 연재하는 대중문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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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서 살 것이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 《인생 연구》, 연작소설집 《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중편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야간 경비원의 일기》 《…스크롤!》, 장편소설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산문집 《문학의 기쁨》(공저), 《영화와 시》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스페이스 (논)픽션》 《우리는 가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공저)가 있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김현문학패, 김용익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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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짓말이 아니에요.”
뮤리엘은 고개를 들어 아이를 올려다보았다. 아이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그건 아줌마 이야기일 뿐이잖아요. 이건 내 이야기란 말이에요.”
시빌은 자신의 손바닥에 박힌 모래들을 털었다.
“나는 그날 똑똑히 봤어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바나나피시를 본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건 거짓말이 아니에요.”

장희원,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


“소설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막 쓰면 돼요.”
진지한 얼굴로 물어오는 학생들에게 농담 같은 진담을 알사탕처럼 뿌리면서도 어느 피조물의 정체를 꿰뚫어 보려 눈동자에 힘을 줬지. (……) 상상력을 발휘해 보렴. 허공을 내달리듯 자유분방한 무중력 상상력. 중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그러니까 지구인임이 분명한 후배 작가에게 돌아간 찬사는 너의 것이어야 마땅하니.

김경욱, 「너는 지구에 글 쓰러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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