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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철학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아침 3분, 데카르트와 함께 하루를 열다)

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나무생각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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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아침 3분, 데카르트와 함께 하루를 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2181591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1-07-23

책 소개

카르트는 서양 사상사의 큰 흐름을 ‘신앙’에서 ‘이성’으로 바꾼 혁신적인 철학자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에 회부된 시기이니, 얼마나 혼란스러웠을지 가늠이 된다. 이런 시대에도 냉철한 이성을 잃지 않은 데카르트는 직접 참여하고 거듭 고민함으로써 시대를 구분 짓는 위대한 사상의 틀을 확립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도 데카르트가 살았던 때 못지않게 광기와 혼란으로 가득하다.

목차

머리말 - 지금 우리에게는 철학이 필요하다

1부 지혜를 탐하라 -《방법서설》에서
쓰임이 차이를 만든다
자신감이 없는 것과 겸손은 다르다
세상이라는 책을 통해 배우다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마라
편한 길을 선택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혁신은 여유롭게 진행하라
중용을 지키면 실수가 없다
한번 결정하면 뒤돌아보지 않는다
신념을 가지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머리는 AI보다 우수하다
스스로 탐구하지 않으면 재미도 없다
René Descartes _ 여행, 그리고 은둔의 시간
Book _《방법서설》은 어떤 책인가

2부 강한 의지를 다져라 -《성찰》에서
철학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다
모든 일의 근본으로 돌아가라
자신만의 잣대가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정보를 읽어야 한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매 순간이 소중하다
자신의 능력을 분명하게 간파하라
의지력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상상으로 천각형을 그린다
정신력으로 신체의 고통을 이겨낸다
본질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작은 일보다는 큰일을 선택한다
René Descartes _ 자비로 철학책을 펴내다
Book _《성찰》은 어떤 책인가

3부 예리하게 사고하다 -《철학 원리》에서
거짓 성공에 주의하라
지나치게 의심하면 기회를 놓친다
온몸으로 생각하라
무한을 탐구하라
의지가 마지막을 결정한다
색깔보다는 형체에 집중한다
언어 능력을 연마해야 한다
삶의 공식을 발견하라
René Descartes _ 마침내 모든 학문 체계를 정리하다
Book _《철학 원리》는 어떤 책인가

4부 세계를 껴안으라 -《정념론》에서
감정은 인생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감정을 사고의 배경음악으로 활용하라
놀라움으로 기억력을 활성화하라
사랑의 대상을 잘 분별하라
지적 기쁨으로 정신을 전율시켜라
정신이 얼굴을 만든다
허황된 기대는 버려야 한다
고매한 인간이 되라
경쟁심은 삶의 자극제다
두려움으로 위험을 대비한다
웃음은 세련된 교양이다
René Descartes _ 철학자의 열정
Book _《정념론》은 어떤 책인가

저자소개

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민을 위한 열린 철학을 실천하는 대중철학자이자 야마구치대학교 국제종합과학부 교수.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나고야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문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회사원, 프리터, 시청 공무원을 거쳐 도쿠야마공업고등전문학교 준교수,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이색적인 경력을 쌓았다. 시민들을 위한 ‘철학 카페’를 운영하면서 일반인 대상 대화형 강연을 200회 이상 개최했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대상 철학 워크숍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다. NHK TV 프로그램 〈세계의 철학자에게 인생 상담〉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오가와 히토시의 철학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교양 있는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 『결과를 만들어내는 철학』, 『일 잘하는 사람은 철학적으로 생각한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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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지적자본론》 《신경 쓰지 않는 연습》 《구마 겐고, 건축을 말하다》 《불안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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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신념이란 굳게 믿는 사상이다. 내 경우에는 ‘선하게 산다.’는 신념이 항상 머리에 있다. 이는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가 철학적 목적으로 예를 든 것이지만, 나도 일단 철학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내가 ‘선하게 산다.’는 것이 신념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선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하고 묻는다.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내게 있어서는 ‘최소한 나 자신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살아가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사고에서 찾았다. 이 말은 사고하지 않는 것은 인간답지 않다는 것이다. 또 사고를 하면 할수록 인간다워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고는 인간의 특권이다. 실제로 고도의 사고 능력 덕분에 인간은 모든 동물의 정점에 서 있을 수 있다. 맨손으로 싸울 경우에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동물은 이 세상에 넘쳐나지만 어떤 수단이나 도구를 사용해도 괜찮다는 조건이 붙는다면 인간이 최강이다. 두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나는 인간의 사고 능력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최대한 두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철학이라는 학문을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두뇌가 보편적 도구인 데 반하여, 기계는 각각의 행위를 하기 위해 개별적인 배치가 필요한 것이라고 구별한다. 즉, 보편과 개별의 대비다. 보편은 어디에서건 무엇에건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하여 개별은 특정한 사항에만 적용할 수 있다. 매우 재미있는 대비다. 인간의 두뇌가 보편적이라는 말은, 바꾸어 말하면 만능이고 무한대라는 것이다. 여기에 비하여 기계 쪽은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집합에 지나지 않는다. 어느 쪽이 강할지 답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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