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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엔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엔 (기프트 에디션)

그림에다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18-09-17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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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엔

책 정보

· 제목 :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엔 (기프트 에디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62209028
· 쪽수 : 232쪽

책 소개

출간부터 지금까지 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뻔하지만 이 말밖엔>. 힘들고 지쳐 있는 주변 부모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 이번에 선물용 특별판을 출시하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1 그렇게, 부모가 되었다
그렇게, 처음
내게 와 줘서 고마워(뻔하지만 이 말밖엔)
엄마라는 여행
달콤한 뭉클함
하루하루가 쌓이다
너는 그리움
보고 있어도 그립다
엄마 마음, 알다가도 모를
그렇게 아빠가 된다
아빠만 아는 처음
굳은살
관심사
토요일의 양심
관전 포인트
어여쁜 사람의 향기
거울
아내의 쉼표
나의 엄마처럼
비로소
내 아이를 보며
당신이 있어
엄마의 온도
계속 사랑하는 수밖에
발냄새
외출
시간이 안타깝게 흐르기 시작했어
어쩌지?

2 지금, 이 순간이 애틋하다
문득, 그리움
주말의 의무
지킬박사와 하이드
네가 없었다면 평범했을 순간
달라지고 있다
지금, 행복하자
천천히 크렴
이따 뭐 먹지?
그렇게, 추억은 밴다
나의 샤넬 No.5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매일 아침 여덟 시
아빠 오늘 회사 가요?
아빠에게 아이와의 추억이 필요한 이유
층간 소음
기-승-전…입
지각의 명분
100번을 해도 처음 같은 일
어떻게 못 듣지? 어떻게 잘 들리지?
우리 대화를 나눠 볼까?
그럼에도 풀리는 피로
훈육 후 꼭 안아 주기
엄마가 더 시원해~
정말???
거실 풍경
언제 이렇게 컸지?
안구 정화의 순간
지키고 싶은 약속
금세 그리워질 순간
멈추지 않을 것들

3 행복,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
생선 가시를 바르는 마음
위로의 재료들
어머니, 어머니
너의 숨결이 지친 나를 꼭 안아 준다
아빠의 대일밴드
사랑해요, 이 한마디에 녹는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
모든 게 작다
스폰서[Feat. 아빠]
아빠라는 우산
그런 게 행복

4 가족, 내 마음이 닿는 곳
어느새, 나 이렇게
셜록 Home’s의 밤
도둑고양이
아내 아~ 네~
배반의 장미
닮는다는 것
태풍이 지나가고
인사
우리 아빠
내가 할게, 이 한마디면 다 괜찮아
반기지 않는 손님
아내의 식사
아내의 입학 준비
유치원 전화
소유욕
긴 연휴, 가족이 깊어진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그림에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내의 다양한 감정 변화에 귀 기울이고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의 작은 행동들을 관찰한다. 그렇게 가족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여행하고 기록한다. 〈그림에다〉의 여러 SNS 채널로 매주 30만 부모를 만나고 있다. 이 기록들이 누군가의 지친 마음을 끌어안아 주기도 하고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게 한다는 걸 수많은 댓글로 알게 되었다. 그런 걸 보면 《오늘도 반짝이는 너에게》는 나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또 우리 모두의 기록이기도 한 셈이다. 만만치 않은 육아의 날들 속에서 이 책을 펼치며 잠시 쉬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와 함께 우리 모두 반짝이는 존재란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저서로는 두 살 아들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해 많은 부모에게 공감을 얻었던 《천천히 크렴》, 핀란드에서 직접 살아본 이야기를 엮은 《똑똑똑! 핀란드 육아》, 부모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아이를 통해 깊고 단단한 사랑을 배우는 《너에게 사랑을 배운다》가 있다. 그 밖에 번역한 그림책 《내가 아빠에게 가르쳐 준 것들》이 있다. '핀란드 육아’와 ‘부모 교육’ 그리고 ‘아빠 육아’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전국의 부모를 공감하고 위로하고 있다. 동시에 유튜브로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 @grime.da 유튜브 / grimeda 블로그 / grimeda 페이스북 / grim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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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며 가며 물을 적게 먹였나?
오늘따라 계란을 많이 먹어서일까?
간식으로 빵만 너무 먹었나?
오늘 채소를 너무 안 먹긴 했지.

참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아이의 된 똥
한 알…

휴~
아이가 커 가는 만큼
엄마인 나도 잘 크고 있는 걸까?
- <엄마라는 여행>


네가
목을 가눴을 때
첫발을 디뎠을 때

아빠는
회사에 있었다.

그렇게 너의 처음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처음 치아를 닦아 주고
처음 목욕을 시켜 보는

그렇게 아빠에게는
아빠만 아는 처음이 있긴 해.

비록 우리의
처음은 엇갈렸지만

함께 산책하듯 걷다 보면
언젠가 발이 맞을 날이 오겠지.
- <아빠만 아는 처음>


어릴 적 기억에 아버지가
고등어 뼈도 몸에 좋다며
드시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내가
뼈를 먹은 기억은 없다.
나는 생선 가시를 잘 바른다.
살점을 남김없이 깔끔하게 바르는 모습은
늘 아내를 놀라게 한다.
가시가 없는 걸 확인하고
큰 살점 하나를 집어 아내에게 준다.
그럼 다시 아내는 그걸 잘게 쪼개
아들의 밥에 올려 준다.
그렇게 네가 사랑을 먹고 자라는 동안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 <생선 가시를 바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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