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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405256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8-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405256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8-05
책 소개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쟁의 화염에 휩싸인 슈루즈베리에서 벌어진 수수께끼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왕위를 둘러싼 긴박감 넘치는 정치싸움과, 그 주변에서 각자의 신념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어느 쪽에 설 것인지 고민하는 인간군상들이 등장한다.
목차
중세 지도 4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11
주(註) 369
리뷰
도란*
★★★★★(10)
([마이리뷰][시체 한 구가 더 있다_캐드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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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
★★★★★(10)
([마이리뷰]진실을 밝히겠다는 사명감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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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
★★★★★(10)
([마이리뷰]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자세히
boo*****
★★★★★(10)
([마이리뷰]그 시체는 누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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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
★★★★☆(8)
([마이리뷰]시체 한 구가 더 있다)
자세히
for*****
★★★★★(10)
([100자평]캐드펠 수사에게 빠져든다. 냉철한 판단려과 혜안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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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w***
★★★★★(10)
([마이리뷰]시체 한 구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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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10)
([마이리뷰]시체 한 구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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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10)
([마이리뷰]음모와 음모와 음모와 음모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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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과를 얻어낸 셈이었다. 그들은 오늘 밤 피챌런 쪽 사람들과 보화를 서쪽, 그러니까 웨일스로 빼돌릴 계획이었다! 이런 절망적인 사태가 올 것에 대비해 마을을 둘러싼 장벽 너머, 마을 근교인 프랭크웰 어딘가에 보화들을 미리 숨겨둔 모양이었다. 통과해야 할 문도, 건너야 할 다리도 없는 곳 어딘가에. 이제 고디스가 숨어 있음직한 곳도 한 군데 떠올랐다. 고디스와 피챌런의 보화만 갖다 바치면 스티븐 왕보다 훨씬 까다로운 사람의 환심도 살 수 있으리라!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정확한 셈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장관님은 헤스딘의 아눌프를 포함해 아흔네 명을 처형하라는 지시를 받으셨지요. 그 행위가 정당화될 수 있든 아니든 간에 어쨌든 명령은 떨어졌고, 장관님은 그 명령에 찬동하셨으며, 그 일은 문서에 기록되었고, 납득된 사항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에 대한 셈은 훗날 다른 법정에서 치러지겠지요. 그런데 그 아흔다섯 번째 시신은 애초의 셈법에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왕도 그를 이승에서 추방하라 명하지 않았고, 그 어떤 중신도 그를 처단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없으며, 그는 모반이나 반역죄를 포함한 그 어떤 죄로도 고발당하거나 기소된 적이 없는 사람이므로 그를 죽인 자는 살인을 저지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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