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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처음 읽는 맹자

[큰글씨책] 처음 읽는 맹자

맹자 (지은이), 홍승직 (옮긴이)
행성B(행성비)
2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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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처음 읽는 맹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처음 읽는 맹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맹자
· ISBN : 9791164710300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0-07-01

책 소개

동양고전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고전 친숙하게 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맹자》는 《논어》,《대학》,《중용》과 더불어 사서로 불리며 유가사상의 핵심을 담고 있는 고전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04

제1편. 양혜왕(梁惠王) 상 …12
제2편. 양혜왕(梁惠王) 하 …42
제3편. 공손추(公孫丑) 상 …80
제4편. 공손추(公孫丑) 하 …110
제5편. 등문공(滕文公) 상 …138
제6편. 등문공(滕文公) 하 …166
제7편. 이루(離婁) 상 …192
제8편. 이루(離婁) 하 …224
제9편. 만장(萬章) 상 …260
제10편. 만장(萬章) 하 …282
제11편. 고자(告子) 상 …304
제12편. 고자(告子) 하 …336
제13편. 진심(盡心) 상 …366
제14편. 진심(盡心) 하 …410

저자소개

맹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맹자는 성은 맹孟, 이름은 가軻이다. 전국시대 중·후엽 추鄒나라 사람이다. 도가 사상가 장자와 같은 시대를 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공자 사후 100년이 지나서 태어나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인에게서 유학을 배웠다. 여러 나라가 치열하게 패권을 다투어 혼란이 극심하던 때, 폭력과 무력을 쓰는 패도정치가 아닌 인의仁義로 천하를 다스리는 왕도정치로 구세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분투 헌신했다. 여러 제후를 만나 이상 정치를 현실화할 방안을 모색했으나 공자가 그랬듯 여의치 못했다. 만년에는 제자 교육과 학문 연구에 매진했다. 후대 유학자들에게 ‘아성亞聖’, 즉 공자 다음가는 성인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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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순천향대 중국학과 교수.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 인문학진흥원장, SCH미디어랩스 학장 등을 역임했다. 각종 중국 문헌의 번역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인에게 적절한 중국어문학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의를 진행 중이다. 심신 수련을 위해 태극권을 수련하고, 태극권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처음 읽는 논어』, 『처음 읽는 맹자』, 『처음 읽는 대학·중용』, 『한자어 이야기』, 『이탁오평전』, 『중국 물질문화사』, 『아버지 노릇』, 『용재수필』, 『분서』, 『유종원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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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왕께서는 왜 이익만 추구하려고 하십니까? 오직 인仁과 의義가 있을 뿐입니다. 왕께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에 이익이 있을까’라고 하신다면, 대부大夫 역시 ‘어떻게 하면 우리 봉지封地에 이익이 있을까’라고 할 것이요, 일반 서생과 백성들은 ‘어떻게 하면 내게 이익이 있을까’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위아래가 앞다퉈 이익을 추구하게 되고, 국가가 위험해집니다.


“현재 왕의 주방에는 기름진 고기가 있고 왕의 마구간에는 건장한 말이 있는데, 백성들은 굶주린 기색이 있고 야외에는 굶어죽은 시체가 있습니다. 이것은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금수를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먹게 한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짐승이 서로 잡아먹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백성의 부모 노릇을 하는 관리로서 정치를 맡아보면서 금수를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먹게 한다면, 어찌 백성의 부모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공자께서는 ‘처음으로 나무 인형과 흙 인형을 만들어 순장시킨 사람은 자손이 끊어져 후대가 단절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나무 인형과 흙 인형은 사람 모양을 아주 닮았는데, 이를 순장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어찌 백성을 굶어 죽게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 천하 각국의 군왕 중사람 죽이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만약 사람 죽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군왕이 있다면 천하 백성들이 모두 목을 길게 빼고 그에게 귀순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정말로 이와 같다면 백성들이 그에게 귀의하고, 그에게 귀순하는 것이 마치 물이 아래로 굽이쳐 흐르는 것과 같을 것이니, 어느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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