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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오가와 히토시 (감수)
미래와사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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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6182891
· 쪽수 : 221쪽
· 출판일 : 2022-02-10

책 소개

30일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와 30일 분량의 철학 이야기, 3개의 칼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과 이미지로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각주의 설명으로 내용을 보충했다. 30일의 성과로 가능해진 철학적 사고를 통해 대화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보자.

목차

● PROLOGUE _4
● 배움의 성과 확인용 다이어리 _10

DAY 1 철학은 어떤 학문일까?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사고(思考)하는 학문 _12
DAY 2 ‘철학’이 성립하기 이전 시대의 철학자 그리스에서 철학이 탄생했고, 중국과 인도에서도 사상가가 대두했다 _17
DAY 3 철학 성립의 초창기를 뒷받침한 철학자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라는 3거두의 시대 _24
DAY 4 중세 세계의 철학자 그리스 철학의 사상과 크리스트교 교리의 조화를 시도했다 _31
DAY 5 르네상스와 이성의 시대의 철학자들 과학적 사고가 출현하고, 철학도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이 되었다 _38

(이하 생략)

● COLUMN 1 괴짜 철학자들의 깜짝 일화 _66

DAY 9 삶이 힘들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편견과 동조 압력을 이겨내라 _68
DAY 10 타인에게 맞추고 마는 내가 싫다 집단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무시하지 말고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며 행동한다 _74
DAY 11 나도 모르게 SNS에 휘둘리고 만다 자신의 승인 욕구를 다스리며 신중한 언어 놀이를 하자 _81
DAY 12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르상티망을 극복해,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가진 초인이 되자 _87
DAY 13 ‘자유’에 갑갑함을 느낀다 누군가에게 부여받은 자유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자유를 자각한다 _94

(이하 생략)

● COLUMN 2 일본의 철학자들 _122

DAY 17 왜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살기 위해,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해 _124
DAY 18 왜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일까? 법을 존중함으로써 사회가 그 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_130
DAY 19 자살, 안락사는 개인의 자유인가, 아닌가? 존엄성을 지키는 것의 의미를 사회 전체가 생각해야 한다 _137
DAY 20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가? 인류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_144
DAY 21 AI가 마음을 갖게 되는 날은 찾아올 것인가? AI의 개발과 발전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되묻는 계기가 되었다 _151

(이하 생략)

● COLUMN 3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철학 사고 실험 _174

DAY 25 ‘평등’, ‘자기희생’은 언제나 고귀한가? 어떤 평등이나 자기희생을 고귀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_176
DAY 26 왜 세계는 존재하는가? 현실 세계는 불확실하고 모호하다 감각을 의심해 철학의 경지에 도달하자 _183
DAY 27 마음은 단순한 물질과 무엇이 다를까? 마음이 물질인가 물질이 아닌가는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까지도 얽혀 있는 거대한 문제다 _190
DAY 28 ‘진리’, ‘확실한 것’은 존재하는가? 모르기 때문에 더더욱 보편적인 진리나 확실한 것을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_197
DAY 29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두려워하지 않고 마주하면 자신의 삶과도 마주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_204

(이하 생략)

저자소개

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옮긴 책으로 『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일을 잘 맡긴다는 것』, 『30일 만에 배우는 철학수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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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야마구치대학 국제종합과학부 공공철학 및 정치철학 교수이자 일본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시민철학자.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에서 인간문화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도쿠야마 공업고등전문학교 준교수, 미국 프린스턴대학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예리하게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종합상사 직원부터 프리랜서, 시청 공무원 등을 거치며 남다른 길을 걸어왔으며,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최하고, 책과 유튜브, 방송 매체를 넘나드는 등 대중에게 철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0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으며,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교양 있는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 《이토록 가벼운 8컷 철학》, 《청춘을 위한 철학 에세이》, 《철학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결과를 만들어내는 철학》, 《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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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철학이 전에 없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 그래도 모순 이 드러나고 있었던 세상에 결정타를 날리듯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찾아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 방식도, 인간관계도, 심지어는 자기 삶의 방식조차 도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되는 상황이 되었는데, 철학은 바로 그런 문제들을 다시 돌아보는 데 가장 적합한 학문이며 도구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이해하게 되겠지만, 철학은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사물의 본질을 생각하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는 단순히 난해한 고전을 읽거나 어려운 토론을 하는 것만이 철학이라는 오해가 만연해 왔다. 그러나 그 것은 철학의 ‘연구’일 뿐, 진정한 의미에서 ‘철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철학의 지혜를 활용해 세상 또는 자 신의 인생에 관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다만 그렇게 철학을 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적어도 몇 년은 걸린다는 것이 정설이며, 더 큰 문제는 일본의 경우 부담 없이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고자 단 30일 만에, 그것도 책을 읽는 것만으로 철학의 기초를 배우고 철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물론 고작 30일 만에 철학의 전 모를 속속들이 공부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략적인 내용 을 파악하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철학적 사고 의 기초를 공부하려면 먼저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스스로 생각하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 된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갑갑함을 타개할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지금부터 함께 30일 동안의 철학 훈련을 시작하자!


본문 ‘DAY 1. 철학은 어떤 학문일까?’ 중에서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사고하는 학문]
‘철학’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의 머릿속에는 어떤 이미지 가 떠오르는가? ‘어려워 보여.’, ‘실생활에는 쓸모가 없잖아?’ 같 은 생각이 든 사람도 많을 것이다.
철학은 영어로 ‘필로소피’라고 하며, 지(知)를 사랑하고 지식 전반을 탐구하는 매우 긍정적인 학문이다. ‘지식 전반’이라는 말 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한 가지 분야로 한정하지 않고 온갖 사상 (事象)?사물에 관해 사고해 올바른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철학의 목적이다. 실제로 철학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자가 오늘날의 ‘지식인’에 해당했으며, 그들은 정치학을 비롯해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공부하고 사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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