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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길을 묻다

경영의 길을 묻다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PHP종합연구소 (기획)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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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길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영의 길을 묻다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462005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일본의 대표적인 경영자이자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가 남긴 말과 경영 철학은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전 세계 기업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그의 철학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실제로 시대의 변화와 위기를 돌파해 온 한 기업인의 생생한 지혜를 전달한다.

목차

prologue
사장이 될 사람이 알아 두어야 할 것들

1장 열정
최고의 열정이 있는가
사기를 북돋우고 있는가
사원을 움직이는 ‘방법’ 따위는 없다
불경기일 때가 더 재미있다
길은 무수히 많다
사원과 대화하는 방법
기적은 일어난다

2장 각오
끊임없이 자신을 꾸짖고 있는가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한다
책임을 질 각오
장사를 하는 사람의 사명감
주위를 난처하게 하지 않는다
죽을 때는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자신의 운명을 안다

3장 신념
사원의 노력을 죽이고 있지는 않은가
‘이익’은 사회로부터의 사업 의뢰
경영 이념이 있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목표를 부여하고 있는가
고민은 나쁜 것이 아니다
올바른 자가 최후에 승리한다
돈을 빌리는 방법

4장 순수
결단을 내리는 방법
순수한 마음으로 판별한다
여론과 어떻게 대치할 것인가
경험을 통해 감을 키운다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평탄한 길을 걷는다
영원한 것은 없다

장 신뢰
인간은 존귀하다
꾸짖는 것도 힘든 일이다
타인의 장점을 본다
‘보이지 않는 계약’에 충실한가
보수와 지위
고객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낀다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는다

6장 비약편
고난이 즐거움이 된다
걱정하기 싫다면 사장을 그만둬라
사람의 값어치라는 것
세금에 잔머리를 쓰지 않는다
계획과 반성의 반복
‘편한 사장’이고 싶다
마음은 전해진다

저자소개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름 뒤에 ‘경영의 신’, ‘불멸의 경영인’이라는 찬사가 따라붙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1894년 와카야마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홀로 오사카로 올라와 화로 가게와 자전거 가게에서 일한 후 오사카 전등(주)에서 근무했다. 1918년에 23세의 나이로 허름한 창고에서 부인과 처남, 동료 2명과 마쓰시타 전기기구제작소(현 파나소닉)를 창업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 냈다. 그는 세상의 변화를 남들보다 먼저 읽고 과감한 결단으로 대응해 기업을 성장시켰다. 일본의 대기업에서 처음으로 주 5일제를 시작한 인물도 바로 그였다. ‘번영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의 PHP 종합 연구소와 일본을 대표하는 리더육성학원 마쓰시타 정경숙(松下政經塾)을 설립했다. 평생 60권이 넘는 저서를 발행했고, 일본에서 누적 발행 1,980만 부가 넘었다. 책을 통해 독특한 경영 이념과 탁월한 통찰력을 널리 알렸다. 1989년에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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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옮긴 책으로 『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일을 잘 맡긴다는 것』, 『30일 만에 배우는 철학수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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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종합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1946년 11월, 번영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 실현해 나가자는 바람을 담아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창립한 민간 싱크탱크. 마쓰시타 고노스케 철학의 연구를 비롯해 PHP(Peace and Happiness through Prosperity)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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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의가 있어야 합니다. 열의가 있으면 설령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열의가 담겨 있으면 말을 하지 않아도 물건을 팔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원이 백이면 백 모두 열심히 일한다 해도 열의에 관해서는 경영자가 그중에서 최고여야 합니다. 여러분보다 지혜나 지식이 뛰어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하자, 이 가게를 경영해 나가자는 경영에 대한 열의는 누구보다 강해야 합니다. 제가 몇 번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경영자에게 열의가 부족하면 사원들은 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들어 지식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이 마쓰시타 전기를 경영해 나가겠다는 열의만큼은 최고여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 열의가 부족하다면 저는 마쓰시타 전기를 그만둬야 합니다. 열의가 없는 사람이 최고의 지위에 있어서는 안 되니까요.
말을 잘하고 지식도 있지만 진정한 열의가 부족한 사람은 성공하기 힘듭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리 불경기일 때라도 나아갈 길은 있습니다. 오히려 불경기일 때가 더 재미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진지하게 임하기 때문에 길을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만약 10년 동안 순조롭게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쪽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10년 동안 순조롭게 성장했다면 그 회사는 반드시 어딘가가 느슨해졌을 것입니다. 물론 느슨해지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그런 곳은 경영자가 방심하지 않고 이겼을 때 투구 끈을 더욱 바짝 조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런 회사는 열 개 중 하나 정도일 것입니다. 나머지 아홉 회사는 사장을 비롯한 모두의 마음이 느슨해집니다. 어떤 사람이든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음식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사람은 안이해집니다. 이것은 인간의 약점이지만 그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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