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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세상과 불화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법)

제나라 네렌버그 (지은이), 김진주 (옮긴이)
티라미수 더북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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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세상과 불화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637329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1-09-13

책 소개

민감성을 바탕으로 하는 신경다양성을 지닌 이들이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제시함과 동시에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감정 및 행동 조절 기법도 알려준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 나와 타인의 민감성 이해하기
내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 ‘신경다양성’을 만나다 | 다섯 가지 감각적 차이 | 모두를 위한 새로운 생태계 | 용어 알아두기 | 미래를 향한 발걸음 | 이 책에 관하여

1부 나도 몰랐던 내 마음 이야기

1장 : 역사 속 여성의 심리
2장 : 새로운 관점으로 민감성 바라보기
매우 민감한 사람 |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여성 | 감정을 차단해야 한다는 편견 | 조용한 트라우마 | 민감성, 히스테리 그리고 여성 | 기회로서의 민감성

2부 내 마음에 맞는 이름 찾기

3장 : 마음의 스펙트럼
자폐 스펙트럼의 심리 특성 | 남다름의 축복 | 공감각과 거울 촉각 | 거울 뉴런과 신경다양성 | 감각 경험 | 표면 아래에 있는 여성의 ADHD | ADHD와 감각 과부하 |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4장 : 감각이 예민한 사람들
감각자극을 처리하는 다양한 방식 | 내 경험에 붙일 이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 우울이 아닌 감각의 문제 | 감각과 감정 | 성인 여성의 감각적 민감성 | 청각 과민증 | 마음의 평정을 찾아서 | 나를 배워가는 과정

3부 너와 내가 조화로운 새로운 세상

5장 : 몸과 마음을 잇는 나날
심리학의 발자취 | 기계론적 사고와 신경다양성 | 민감성과 재능 | 내향성과 민감성 | 내 몸에 귀 기울이기 | 질병의 패러다임을 넘어서 | 정신건강의 지평 넓히기 | 시끄러운 세상에서 | 신경다양인을 위한 자기 돌봄 요령

6장 : 집과 가정생활
민감한 사람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 나에게 평안한 공간 | 안정감을 주는 감각 디자인 | 관계, 그리고 우리가 머물 자리 | 믿음과 수용의 자세 | 평안을 위한 조언

7장 : 직장과 일
변화의 시작 | 일과 기질권 | 어도비의 감각 디자인 | 직장에서의 가면 쓰기 | 대화를 이끄는 사람들 | 자책이 아닌 긍정에 이르는 길 | ‘나’로 존재하기 | 일과 민감성 | 민감한 리더십 | 일터를 위한 조언

나오며 : 나는 나를 충분히 이해했다
포용과 공감의 테크놀로지 | 모두를 위한 디자인 | 감각의 확장 | 변화의 물결 | 변화와 과제 | 책을 맺으며 | 아직 남은 이야기

•감사의 글 •참고자료 •주 •찾아보기

저자소개

제나라 네렌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며 강연가. 하버드 대학교와 UC 버클리를 졸업하였고, 심리학, 수사학, 사고의 다양성에 대해 폭넓은 주제로 글을 쓰고 강의한다. 신경다양성 프로젝트(The Neurodiversity Project)와 인종간 프로젝트(The Inter-racial Project)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NPR, CNN, BBC 등의 방송뿐만 아니라 <패스트 컴퍼니>, <타임>, <그레이터 굿> 등 다양한 매체에도 글을 기고해 왔으며, 비판적 사고, 토론, 자기검열 극복에 중점을 두고 국제적으로 대학, 도서관, 여러 단체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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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 네렌버그의 다른 책 >
김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복 심리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성공하는 아이는 넘어지며 자란다》, 《평등하다는 착각》, 《예민한 부모를 위한 심리 수업》, 《의미의 지도》, 《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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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각은 영혼에 이르는 길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글자 그대로 믿는다. 눈앞의 광경, 소리, 맛, 감촉, 냄새는 우리의 정신건강 및 정신적 고통과 상응하며, 그 정도는 민감성에 따라 달라진다. 겹겹이 둘러싸인 양파를 떠올려보자. 우리 존재의 중심에는 유전자, 생물학적 특성, 유년기 경험뿐 아니라 감각 특성, 다시 말해 우리 신경계가 감각세계에 어떻게 반응하고 상호작용하는지, 무엇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고 역겹게 하는지가 자리한다. 이 모든 구성요소는 인생 전반에 걸쳐 상호작용을 하면서 우리 감정과 행동의 층위를 형성한다. 불안이나 우울증,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치료사나 의사를 찾을 때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상담치료와 약물치료밖에 없다. 이는 감정과 행동의 바깥층만을 주목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겪는 문제를 진단할 모든 기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감각은 빠져 있다. 우리를 이루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가 완전히 무시를 당하는 셈이다. _<들어가며_나와 타인의 민감성 이해하기> 중에서


우리는 열이면 열 모두 달라서 ‘옳거나’, ‘바르거나’, ‘표준적인’ 인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어떤 경향이라는 것이 존재하긴 하기에 ‘신경전형적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두뇌와 기질 차이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뤄질수록 제각기 다른 두뇌 특성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리라고 믿는다. 여러 색깔을 보면서 특정 색이 다른 색보다 더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말이다. _<들어가며_나와 타인의 민감성 이해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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