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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유학안 역주 7

명유학안 역주 7

황종희 (지은이), 이봉규 (역주)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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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유학안 역주 7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유학안 역주 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66842450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황종희가 명대 리학의 역사를 서술하기 위해 지은 책이 바로 『명유학안』이다. ‘중국 최초의 본격적인 학술사’로 불리거나 ‘명대의 유학을 연구하기 위한 필독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목차

□ 범례 / 10

명유학안 권25, 남중왕문학안1 明儒學案 卷二十五, 南中王門學案 一·이봉규

효렴 오악 황성증 선생孝廉黃五岳先生省曾 25
장사 정암 주충 선생長史周靜菴先生衝 32
명경 근재 주득지 선생明經朱近齋先生得之 37
공절 눌계 주이 선생恭節周訥谿先生怡 54
제학 방산 설응기 선생提學薛方山先生應? 59
부사 외재 설갑 선생副使薛畏齋先生甲 65

명유학안 권26, 남중왕문학안2 明儒學案 卷二十六, 南中王門學案 二·이봉규

양문 형천 당순지 선생襄文唐荊川先生順之 75
태상 응암 당학징 선생太常唐凝菴先生鶴徵 97

명유학안 권27, 남중왕문학안3 明儒學案 卷二十七, 南中王門學案 三·이봉규

문정 존재 서계 선생文貞徐存齋先生階 143
중승 유은 양예손 선생中丞楊幼殷先生豫孫 155

명유학안 권28, 초중왕문학안 明儒學案 卷二十八, 楚中王門學案·이봉규

첨헌 도림 장신 선생僉憲蔣道林先生信 181
효렴 암재 기원형 선생孝廉冀闇齋先生元亨 206

명유학안 권29, 북방왕문학안 明儒學案 卷二十九, 北方王門學案·이봉규

문간 현암 목공휘 선생文簡穆玄菴先生孔暉 212
교유 홍산 장후각 선생?諭張弘山先生後覺 215
상보 아강 맹추 선생尙寶孟我疆先生秋 217
주사 서천 우시희 선생主事尤西川先生時熙 224
문선 운포 맹화리 선생文選孟雲浦先生化鯉 254
시랑 진암 양동명 선생侍?楊晉菴先生東明 258
군수 서천 남대길 선생郡守南瑞泉先生大吉 271

명유학안 권30, 월민왕문학안 明儒學案 卷三十, 粵閩王門學案·이봉규

행인 중리 설간 선생行人薛中離先生侃 283
현령 겸재 주탄 선생縣令周謙齋先生坦 318

명유학안 권31, 지수학안 明儒學案 卷三十一, 止修學案·이봉규 321

□ 인명·개념어·서명/편명 색인_ 439

저자소개

황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명말청초(明末淸初)의 학자이다. 자는 태충(太沖), 호는 남뢰(南雷) 또는 이주(梨洲)이며, 절강성(浙江省) 여요(餘姚) 사람으로 동림파(東林派) 관료였던 황존소(黃尊素)의 아들이다. 청년 시절 동림의 후예이자 복사(復社)의 명사로서 활약하며 정치 운동에도 참가하였고, 청(淸)나라 군대가 남하하자 의용군을 조직하여 저항하였다. 명조(明朝) 회복의 희망이 사라진 뒤에는 학문과 저술에 전념하며 청조(淸朝)의 부름을 거절하고 명(明)의 유로(遺老)로서 일생을 마쳤다. 스승인 유종주(劉宗周)를 통해 양명학(陽明學)의 온건한 측면을 계승하고 관념적인 심학(心學)의 횡류(橫流)를 비판하였으며, 경세(經世)를 위한 경학(經學)과 사학(史學)을 제창하여 청대 고증학의 형성에 기여하였다. 저술로는 『명이대방록(明夷待訪錄)』, 『명유학안(明儒學案)』, 『역학상수론(易學象數論)』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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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역주)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서로 『다산 정약용 연구』(공저), 『서학의 충격과 접변』(공저), 『이황』 등이 있고, 논문으로 「인륜: 쟁탈성 해소를 위한 유교적 구성」, 「동서의 지적 交錯: 『천주실의』의 理 해석과 그 반향」, 「초기 실학 연구의 학술사적 의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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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효陳曉가 물었다. “성性에 대해 선이나 악으로 명칭을 붙일 수 있는가?” 대답하였다. “안 된다. 성性은 명命과 같고 도道와 같다. 명命이라고 하였으면 명命이 곧 그 명칭이 된다. 선이나 악으로 명命을 대신할 수 없다. 성性이라고 하였으면 성이 그 명칭이 된다. 선이나 악으로 성을 대신할 수 없다. 도道라고 하였으면 도가 곧 그 명칭이 된다. 선이나 악으로 도를 대신할 수 없다.


학문은 자신을 이루기 위함이다. 그 요체는 신독(愼獨: 혼자 알고 있을 때에 조심함)에 있을 뿐이다. 널리 배우고 예로 단속하는 것과, 알고 실천하는 것이 모두 신독 공부 내부의 절목이다.


옛날에 이단異端이라고 불리었던 것은 우리 성性 이외에 이른바 별도의 다른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端: 단서, 실마리)은 곧 우리 유교의 사단四端이다. 대개 우리 유교의 사단은 쪼개서 도道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단端이 나오는 것은 동일한 근원에 뿌리를 두고 있고, 그 도는 실로 서로 용用이 된다. 이해가 정밀하지 못하여 한 가지를 붙들고 우리 성性은 이와 같고, 우리 도道는 여기에 있다고 주장하면, 그 세 가지가 부족한 상태임에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알고 있는 하나도 또한 우리가 말하는 하나가 아니다. 어떻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양주楊朱도 처음에는 어찌 스스로 인을 주장하지 않았겠는가? 결국 아버지를 없는 것으로 여겨 인을 해침에 더 심한 것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직 우리 사단이 쪼개서 도로 삼을 수 없음을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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