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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근대 선교사의 독립운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9116684351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0-0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 ISBN : 979116684351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0-02
책 소개
저자 심옥주 교수는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의 독립운동에 힘을 보탠 다섯 명의 선교사들의 활동을 추적하며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한국에 헌신했는지 살펴보고, 당시 현장을 현장감 넘치는 목소리와 친절한 어투로 풀어 나간다.
목차
발간사
들어가며
호러스 언더우드(1890-1951), 대한과 고종을 지키다
앨리스 해먼드 샤프(1871-1972), 유관순과 운명적으로 만나다
이사벨라 멘지스(1856-1935), 일신여학생과 만세를 외치다
조지 새넌 맥큔(1873-1941)과 『The Mansei Movement』
프랭크 윌리엄스(1883-1962), 인도에서 한국광복군을 만나다
책속에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 여름날,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마을에는 가족 단위로 몰사하는 일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그 시대에는 위생 관념이 부족했기 때문에 물을 끓여 먹거나 위생에 대한 지식이 대중적이지 못했다. 그로 인해 전염병 환자가 증가했고 선교사들도 전염병에 걸려 사망하는 사례로 이어졌다.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언더우드는 제중원의 의학교육에 더욱 열의를 쏟았다.
언더우드를 비롯한 선교사들은 고종 지키기에 나섰다. 일제 침략의 의도와 만행의 부당함에 대한 보호적 조치였다고 하였지만 언더우드는 대한과 고종을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다.
당시 한국여성은 근대화의 조류 속에 있었지만 철저한 가부장제 분위기로 인해 사회활동이 소외되어 있었다. 존중받아야 할 인간, 주체적인 여성 존재가 아니라 사회제도 속에 갇혀 있는 여성과 마주했다. 사애리시는 기독교 선교활동을 하는 가운데 배타적인 시각으로 치우친 사회를 호기심으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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