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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684497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26-09-01
책 소개
목차
총론: 프랑스 현상학의 계보와 ‘선험’ 개념의 번역 지평 - 신인섭
1부 프렌치 원천의 현상학
1장 베르그손, 실패의 현상학 - 주재형
2장 마르셀, 형이상학과 현상학 - 송석랑
2부 실존과 타자의 현상학
1장 사르트르, 실존론적 투쟁의 현상학 - 한상연
2장 레비나스, 현상학 너머 현상학 - 김영걸
3부 주-객 얽힘의 현상학
1장 메를로퐁티, 현상학의 현상학 - 김화자
2장 리쾨르, 역량 입증의 현상학 - 이양수
3장 테브나즈, 충격-경험의 현상학 - 이철우
4장 로마노, 사건의 현상학 - 손영창
4부 소여와 발생의 현상학
1장 말디네, 리듬의 현상학 - 신인섭
2장 앙리, 파토스적 삶의 현상학 - 이은정
3장 리쉬르, ‘자기생성하는 의미’의 현상학 - 정성경
4장 마리옹, 주어짐의 현상학 - 김동규
5부 현상학의 페리페리
1장 데리다, 진리와 시간의 현상학 - 김민호
2장 라쿠라바르트, 상실의 현상학 - 장의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랑스 현상학이란 후설이나 하이데거에 대한 주석 작업에 그치는 프랑스 철학자의 현상학이 아니라 현상학의 현주소이고 현상학 그 자체이다. 독일에서 일어난 현상학이 거대한 사유의 용광로인 프랑스 철학 속에서 후설을 필두로 셸러, 슈타인, 하이데거, 핑크, 파토치카 등이 종합적으로 용해되어 전혀 새로운 장르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레비나스, 리쾨르, 미셸 앙리, 마리옹, 리쉬르를 연구한다는 것은, 이들 철학자만의 액면가 현상학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과 독일 현상학자 사이에서 나타나는 하이브리드 효과를 통해 현상학의 미증유 지대를 개척하는 것이다. (총론: 프랑스 현상학의 계보와 '선험' 사유의 번역 지평 - 신인섭)
베르그손주의는 프랑스 현상학자들이 구체적이고 실존적인 생의 차원을 탐색하고자 할 때 끊임없이 떠올리게 될 비현상학적 영감의 원천 중 하나지만, 또한 현상학적 방법론에 준하는 엄격성과 체계성을 갖추지 못한 유사 예술적, 유사 역사학적 방법론 때문에 지속적인 비판과 부정의 대상이 되었다. 베르그손주의는 현상학이 빠져들기 쉬운 내적 오류처럼 나타난다. 이러한 모든 면에서 베르그손주의는 현상학의 내밀한 외부다. (베르그손, 실패의 현상학 - 주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