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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콰마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737445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6-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737445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6-30
책 소개
2001년 단편소설 〈광어〉로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20년이 넘게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소설가 백가흠이 장편소설 《아콰마린》으로 돌아왔다. 2014년 《마담뺑덕》 이후 10년 만의 장편소설이다.
목차
아콰마린 011
작가의 말 316
저자소개
리뷰
이보*
★★★★☆(8)
([마이리뷰]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복수라는 ..)
자세히
blu***
★★★★★(10)
([마이리뷰]아콰마린. 백가흠 작가. 은행나..)
자세히
poi***
★★★★★(10)
([마이리뷰]충분히 생각하지 않는다는 비극,..)
자세히
did****
★★★★★(10)
([마이리뷰]이제 잠잠하고 고요한 아콰마린..)
자세히
eve****
★★★★★(10)
([마이리뷰]우리의 잣대)
자세히
yjy**
★★★★★(10)
([마이리뷰]악을 대하는 눈)
자세히
양*
★★★★★(10)
([마이리뷰]아콰마린)
자세히
해*
★★★★★(10)
([마이리뷰]아콰마린에 침잠된 빛의 이름들)
자세히
도도새*
★★★★★(10)
([100자평]백가흠작가, 이 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무척 독특하시네요...)
자세히
책속에서
비극은 되살아나고 다시 죽는다. 비극은 현재에 저항하기 위해 부활한다. 역사의 비극적 결말은 결국 희극적인 사건에 근거한다.
이제 잠잠하고 고요한 아콰마린의 빛으로 함몰되어라. 세상의 모든 여인과 아들은 저항하여라.
범죄를 저지르는 누구나 흔적을 남기고, 어떤 사건에도 단서가 있다는 것을 그는 믿었다. 단서가 될 만한 정보를 찾고 모으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지치지도 않고 찾고 찾으면 찾게 된다는 그의 신념이었다. 오래전에는 발로 뛰고, 도청하고, 몰래 염탐해서 그런 흔적의 조각을 맞추어나갔었다. 아니, 실은 그리 오래전도 아니었다. 조각이 맞추어지지 않는다면 조작도 서슴지 않던 시절이 얼마 전이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고, 어떤 것도 의심하지 말고, 무엇도 의도하지 말자.’ 그가 주문처럼 속으로 되뇌었다. 그가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신조였으나, 참으로 오랜만에 떠올려보는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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