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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앤 브론테 (지은이), 손영미 (옮긴이)
은행나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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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7375636
· 쪽수 : 676쪽
· 출판일 : 2025-06-27

책 소개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브론테’였던 앤 브론테를 국내에 새로이 소개하며, 마땅히 누려야 했을 명성을 빼앗긴 그의 비운의 마지막 소설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을 에드먼드 뒬락의 삽화 일곱 점과 함께 초역으로 선보인다.

목차

제2판 작가 서문 · 5

서언 · 13
1장 발견 · 16
2장 대화 · 30
3장 논란 · 38
4장 파티 · 49
5장 화실 · 61
6장 깊어지는 우정 · 67
7장 소풍 · 78
8장 선물 · 93
9장 풀밭의 뱀 · 100
10장 우정의 약속, 연적 · 116
11장 신부의 재방문 · 123
12장 대화와 발견 · 131
13장 일상으로의 복귀 · 145
14장 공격 · 151
15장 조우와 그 결과 · 160
16장 경험자의 경고 · 171
17장 더 많은 경고 · 188
18장 작은 초상화 · 200
19장 사건 · 217
20장 끈질긴 구애 · 227
21장 다양한 의견 · 239
22장 우정의 징표 · 246
23장 신혼 · 268
24장 첫 번째 부부 싸움 · 276
25장 첫 번째 부재 · 288
26장 파티의 손님들 · 304
27장 큰 실수 · 309
28장 모성애 · 319
29장 하그레이브 씨 · 324
30장 가정불화 · 333
31장 사회적 관례 · 350
32장 비교, 신뢰 · 368
33장 이틀 저녁 · 387
34장 감추기 · 406
35장 도발 · 413
36장 함께 있어서 외로운 부부 · 422
37장 유혹 · 429
38장 상처받은 남편 · 444
39장 탈출 계획 · 459
40장 좌절된 계획 · 479
41장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희망” · 486
42장 개심 · 496
43장 선을 넘다 · 504
44장 도피 · 513
45장 화해 · 523
46장 친구의 조언 · 544
47장 충격적인 소식 · 554
48장 이후의 소식 · 572
49장 “비가 내리고……” · 580
50장 의심과 실망 · 595
51장 예기치 않은 사건 · 608
52장 변화무쌍한 세상사 · 621
53장 결말 · 631

해설|《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최초의 본격적인 페미니즘 소설 · 649

저자소개

앤 브론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0년 1월 17일 영국 북부 요크셔주의 손턴에서 성공회 신부 패트릭 브론테와 마리아 브론테의 딸로 출생했다. 위로 네 언니 마리아, 엘리자베스, 샬럿, 에밀리와 오빠 브랜웰이 있었다. 한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집안일을 돌봐주러 온 손위 이모 아래서 보살핌과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남매들과 함께 놀이처럼 글을 쓰던 앤은 1831년 샬럿이 로헤드 학교로 떠나고 나자 에밀리와 함께 가상 세계 ‘곤달’을 창조하여 이에 대한 산문과 시를 집필한다. 1835년 로헤드 학교의 교사가 된 샬럿을 따라 학생으로 갔던 에밀리가 향수병으로 인해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 앤이 그 자리를 대신하지만 2년 후 심각한 병으로 앤 또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1839년 가정교사 일을 시작했으며 이때의 경험을 《아그네스 그레이》에 녹여낸다. 샬럿, 에밀리와 함께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이라는 필명으로 1846년에 시집을 발표한다. 그리고 바로 이듬해인 1847년에 첫 소설 《아그네스 그레이》를, 그다음 해 6월에 두 번째 소설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을 출간한다.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의 성공 이후 앤은 더 좋은 작품을 쓰겠다고 다짐하지만 1849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한다. 앤 브론테는 샬럿과 에밀리 브론테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브론테 자매 중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급진적인 글을 썼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은 최초의 진정한 페미니즘 소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BBC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소설’에 오르며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담론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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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영문과 교수.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영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을 마친 뒤 도미, 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학교 영문과에서 에밀리 디킨슨의 시간시(時間詩)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켄트주립대학교에서 영문과 강사로 근무하다가 원광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저서로 《The Challenge of Temporality: The Time Poems of Emily Dickinson》 《English in Action》 《서술 이론과 문학 비평》(공저)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만의 나라》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현대 서술 이론의 흐름》(공역) 《암초》 《순수의 시대》 《여권의 옹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훌륭한 군인》 등이 있다. 영문학 안에서는 서술 이론, 페미니즘, 유토피아 문학, 사상사 등이 관심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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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볼 때 좋은 책은 작가의 성별과 상관없이 그냥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모든 소설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읽도록 쓰였거나 쓰여야 한다. 그러니 어떤 남성 작가가 의도적으로 여성에게 아주 수치스러운 책을 쓴다거나, 여성 작가가 남성에게 적절하고 잘 어울리는 책을 썼다고 비난받는 건 내게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_ ‘제2판 작가 서문’ 중에서


“이럴 때는 제가 화가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부인이 말했어.
“왜요? 이럴 때야말로 자연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모방할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지 않아요?”
“아뇨. 다른 사람들은 그런 순간을 온 마음으로 실컷 즐길 수 있는데, 저는 늘 저런 광경을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그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저 괴롭고 허망하죠. (…) 어찌 됐든 불평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해요. 저처럼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걸로 생계를 해결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만약 네가 제일 멋지고 교양 있고 겉으로 볼 때는 아주 매력적인 남자와 결혼했는데, 그 사람이
실은 형편없는 패륜아나 무능한 바보라는 걸 알게 되면 얼마나비참하겠니.”
“하지만 이모, 그럼 패륜아나 바보들은 어떻게 해요? 만약 모든 사람이 이모가 시키는 대로 한다면 이 세상은 금방 끝나고 말 거예요.”
“걱정 마라, 얘야! 패륜남이나 바보 같은 남자들이 장가 못 갈 일은 없어. 패륜녀와 바보 같은 여자들도 얼마든지 있어서 그런 자들의 짝이 되어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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