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속의 연꽃

머리글 — 2

김덕남
문워크moonwalk — 10
젖꽃판 — 11
냉이 — 12
변산바람꽃 — 13
거울 속 남자 — 14
위양못 — 15
긴꼬리딱새, 날개를 접을 때 — 16

김복근
달관 — 18
달빛 전화 — 19
말모이의 꿈 — 20
연못 그림 — 21
손톱 깎기 — 22
독거 연습 — 23
주인 주主 — 24

석성환
가을 아침 — 26
소록도 — 27
마당과 오후 — 28
초승달 — 29
모래시계 — 30
찔레꽃 — 31
물속 풍경 — 32

손증호
먹자 시대 — 34
요지경 — 35
쓱싹 — 36
사랑의 기울기 — 37
서운암 장독대 — 38
좌우지간에 — 39
주객전도 — 40

심석정
세상에, 세상에 — 42
서운암에 가면 — 43
나도 꽃 — 44
항아리 — 45
하현 — 46
물푸레나무를 읽다 — 47
암각화를 열다 — 48

오영민
언덕 — 50
자목련 — 51
나비가 꾸는 꿈 — 52
묵은지 — 53
오래된 시집 한 권 — 54
냉이꽃 — 55
갈매기의 꿈 — 56

우영옥
꽃의 자세 — 58
잊히는 날에 대하여 — 59
고마, 고마리 피듯이 — 60
움 — 61
물의 꿈 — 62
겨울, 변명 — 63
‘우리’라는 말 — 64

추창호
산노을 — 66
아름다운 공구를 위하여·2 — 67
그리움 — 68
풀꽃 마을 — 69
운명 — 70
길·4 — 71
손 — 72

하순희
어머니 설법 — 74
비, 우체국 — 75
천주산 진달래꽃 — 76
조장鳥葬 — 77
지리산 일기 — 78
팔만대장경 — 79
로또 방송을 보며 — 80

평설│시조미학, 의식이 있는 현상 석성환 — 82

불생불멸의 마음자리
《화중련》은 2004년 11월 20일 ‘불생불멸의 마음자리 불 속의 연꽃인 시조’를 기치로 창간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성파 예하의 청재淸財에 힘입어 34호까지 펴내면서 한국시조문학사에 정론지로 기록되는 성과를 일구었습니다.
숨어 있는 작가를 찾아내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았습니다. 시조 시인의 작품들은 빛이 났습니다. 재미있게 일을 하다 보니 18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2022년 10월 20일 18년간 34호를 펴낸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화중련》을 사랑해 주신 시조 시인과 독자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 화중련 편집 동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