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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권력자와 지식인의 관계 (한(漢)의 몰락, 그 이후 숨기고 싶은 어리석은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67781079
· 쪽수 : 110쪽
· 출판일 : 2023-11-2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67781079
· 쪽수 : 110쪽
· 출판일 : 2023-11-24
책 소개
한이 무너지면서 400년 이상 계속된 분열의 시기, 그 어리석은 시간의 권력자와 지식인들을 찾아간다. 그들을 통해 동서고금 반복되었던, 지금 이 땅의 리더들인 권력자와 지식인은 어떤 관계인지를 생각해 본다.
목차
질문하는 인문학 기획의도
질문하는 인문학 머리말
Q
왕망의 두 얼굴
왕망의 이중성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근본주의자 왕망
첫 번째 질문
두꺼비과 동탁
한이 흐지부지 사라진 이유
자기검열에서 못 벗어난 조조와 사마의
두 번째 질문
어리석은 시간의 지식인들 ①, 공융
세 번째 질문
네 번째 질문
어리석은 시간의 지식인들 ②, 하안
다섯 번째 질문
어리석은 시간의 지식인들 ③, 죽림칠현
여섯 번째 질문
일곱 번째 질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왕망에게서 언뜻 떠오르는 인물이 없습니까?
목표가 추구하는 가치와
수단에서의 도덕.
여러분은 그 가치와 도덕이 부딪힐 때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여러분의 대답이 ‘노’이면서도
그 가치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한 적은 없나요?
그래서
가치의 역사성을 못 알아주는
민심을 타박해본 적은 없나요?
그런 세상에 불만을 토로한 적은 없나요?
개혁의 역사는
가치와 도덕 사이 어디쯤에서
갈등을 거듭하다
선택한 결과인지 모릅니다.
불행한 마음
어릴 때 신동 소리 들은 자는
젊어 성공한 자만큼이나 불행하다.
젊어 성공한 탓에
세상이 너무 쉽게 보이듯이
신동이라
남들보다 더 빨리 세상을 알아버린 탓에
마음이 한시도 쉴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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