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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로와 아마의 차이 (천년왕국 서로마 제국이 ‘시시껄렁하게’ 사라지는 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91167781062
· 쪽수 : 8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91167781062
· 쪽수 : 86쪽
책 소개
천년 로마제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순간 그곳에 있었던 오도아케르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았던 훈족의 영웅 아틸라, 최후의 로마인 아에티우스, 비겁한 시간의 권력자 리키메르, 오레스테스의 내면과 행적을 추적하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사고’는 몇 cm인가를 가늠해 본다.
목차
질문하는 인문학 기획의도
질문하는 인문학 머리말
Q
훈족의 영웅 아틸라
로마는 아틸라를 몰랐다
프로와 아마의 차이
첫 번째 질문
최후의 로마인 아에티우스
시대를 건 승부, 카탈라우눔 전투
두 번째 질문
비겁한 시간의 권력자 ①, 리키메르
비겁한 시간의 권력자 ②, 오레스테스
비겁한 시간의 권력자 ③, 오도아케르
세 번째 질문
네 번째 질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비겁한 시간의 권력자들
웬만하면 길이 보인다.
문제는 선택이다.
그 길을 걸으면
곳곳에 진흙탕이고 가시밭길이라 해도
어쩔 수 없이 그 모욕과 고초를 감수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뱀눈을 뜨고 주단이 깔린 샛길을 찾아가 부귀영화를 누리는 이도 있다.
그 선택이 다른 만큼 그 이름도 달리 전해진다.
그게 공평한데, 시간이 꽤 걸리는 게 어쩌면 유혹이다.
리키메르, 오레스테스 그리고 오도아케르도
알았을 뿐.
그 유혹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
지금의 역사가 만들어졌다.
모난 놈이 정 맞는다고요?
혹 여러분 주변에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누구와도 척지지 않을 입바른 소리만 하여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듣는 그런 사람 있나요?
특별히 공적도 없이 승승장구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서도 실적 없이 오래 버티는
항상 선한 얼굴을 하고 다니는 그런 사람 있나요?
그런데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모난 놈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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