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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것은 사라진 아이들에 대한 기록이다 (우리는 태어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810323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2-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810323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여전히 세계 1위다. 이런 죽음 한쪽에서는 여러 다른 이유로 또 사라져 가는 아이들이 있다. 《이것은 사라진 아이들에 대한 기록이다》는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하거나 버려지거나 방치되거나 입양된 아이들을 추적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태어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돌아보게 한다.
목차
1장. 살해
새끼를 죽이는 암컷들
“제가 달리 뭘 할 수 있었겠어요 ”
환대받지 못한 아이들
+ 더 읽기: 모계 사회 체험기
2장. 유기
루소의 아이들
유기 영아 박물관
고아 기차
보호출산제
3장. 방임
보호 종료 청년들
국가는 어떤 보호자였나
청년 A(3년 차): “아직은 괜찮아요”
청년 B(1년 2개월 차): “아이들한테 약 먹이지 마세요!”
청년 C(5년 차): 내겐 너무 어려운 사회
요즘의 보육원 아이들
청년 D(1년 차): “공허함은 아직도 있죠”
부모 있는 고아, 조민호
4장. 입양
‘수출’된 아이들
입양기관은 왜 부모를 찾지 않았나
낯선 나라에서
무국적자
나를 알권리는 기본권
목소리 내기 시작한 국내 입양인들
+ 더 읽기: 자살률 높은 입양인들
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암컷은 자기 나이와 신체 조건, 그리고 처한 환경에 따라 새끼를 낳을지 말지 결정한다. 새끼에게 헌신할지 말지, 또한 얼마나 헌신할지도 자신의 상황과 주변에 도와줄 존재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한다.
당시 아일랜드는 영국에 속한 북부든 독립한 남부든 기독교가 지배적인 곳이었다. 성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데다 사생아를 양육하려면 사회적 비용도 드니 사생아들을 골치 아픈 존재로 바라보았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엄마가 알아서 아이를 죽였다면, 국가나 교구 차원에서는 크게 고민할 문제가 아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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