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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

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

사이하테 타히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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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8121874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2-09

책 소개

시의 경계를 허물고 시가 갈 수 있는 모든 곳을 종횡무진하는 사이하테 타히의 에세이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관계라는 수면 위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는 법을 담은 『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과 상처를 직시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콤플렉스 프리즘』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친구는 필요 없다
우타다 히카루에 대하여
첫술이 제일 맛있어
가드닝 부조리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짜낸 악의에 대하여
과거에 없는 것
상냥함의 천재가 아닌 나
감정의 오락성
운동신경 미완성적 자아
인터넷은 강이고, 너는 돌이다
공유하기 위한 말
최강이므로 최강입니다
외로워지고 싶다
리얼리티 윤회전생
POP이란 사람을 뛰어넘는 일이란 걸 알게 되었다
부적절한 말이 입력되었습니다
인간은 모두 조금씩 픽션
지상은 시끄러워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건 행복한 불행
노 컨티뉴 다이어리
네거티브 극치로, 포지티브를 향해
가벼운 네가 되길
더는 없을 추억
일상이 싫어
10대에 공감하는 녀석들은 모두 거짓말쟁이
미래와 과거와 현재와 언어와 사진과 험담
잘 모르는 정도가 딱 좋다
재능, 노력, 동경 다 멋진걸
프로페셔널 룰
세계는 불친절한 이야기
아이스크림 인 겨울
만듭시다 만듭시다 만듭시다
지금 이 순간만을 사는, 음악
제대로 미움받고 싶다
너도 그 아이도 콘텐츠
인간은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하며
그건 결국 무슨 이야기였을까요
아무튼 친하게 지내고 보는 친구
맨발
별이, 인간이,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배부름의 노스탤지어
다들 상냥하구나
I like it
내가 ‘우리’였을 때
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
나가는 말
언어는 너의 생중계
계절도 나의 일부
밤샘을 권하다
‘지금 살아 있다’ 주株 급상승
시부야
나는 24시간
좋은 사람이란 일기
언어는 표정
“다들 너무 싫다”고 하는 사람이 좋다
문고판 후기

저자소개

사이하테 타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출생. 2004년부터 자신이 쓴 시를 인터넷에 공개했고 이듬해 문예지 『현대시수첩』 신인작품란에 투고를 시작하여 2006년 현대시수첩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 출간한 시집 『굿모닝』으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시인에게 돌아가는 나카하라추야상을 당시 여성 작가 최연소인 만 21세에 받고, 시집 『하늘이 분열한다』 『사랑이 아닌 것은 별』을 출간하며 현대시하나쓰바키상을 수상했다. 2016년 시집 『밤하늘은 언제나 가장 짙은 블루』가 2018년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서 시집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2020년 와세다대학 입시 문제에 에세이 「인간이 있는 곳」이 출제되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여성 시인으로 자리잡았다. 소설, 대담, 일본 고유의 시 와카 번역 및 해설, 동화, 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 소개된 에세이로는 『너의 변명은 최고의 예술』 『콤플렉스 프리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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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에서 수학과 국문학을 복수전공하고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다자이 오사무 전집 《만년》, 《신햄릿》, 《판도라의 상자》, 《인간실격》,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의 밤》, 《봄과 아수라》, 미시마 유키오 《금색》, 《나쓰코의 모험》, 다와다 요코 《지구에 아로새겨진》, 《태양제도》 등이 있으며, 저서로 소설 《파도의 아이들》, 동화 《모기소녀》, 산문집 《날마다 고독한 날》, 《한 줄 시 읽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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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란 굿바이 해나가는 존재다.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안도감도 평온함도 주지 못한다. 괴롭기만 해. 혼자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많은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날도 있듯, 인간을 대할 때도 좋은 날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날도 있다._ 「친구는 필요 없다」


인간은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행동하는 것만은 아니다. 가능하면 영원히 넘치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탐욕스러우면서, 욕망에 져서 본인이 정말로 먹고 싶은 것(말하자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을 선택하지 못하는 서투름이, 나는 그렇다 치고 다른 사람들은 조금 귀엽다. 카페 구석에서, 충동적으로 파르페 같은 걸 시키고 후회하는, 그런 인간이 최고다._ 「첫술이 제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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