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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908753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6-08-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_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변수가 될 차례
1부 우리는 왜 나를 기대하기 어려워졌을까?
나를 기대하기 힘들어진 세상
이세계에 대한 열망
진정 두려운 것은 외로움
숨 막히는 죄책감의 가면
2부 특별함에 대한 집착 아닌 집착
나도 거침없이 살고 싶다
겸손함과 특별함 사이에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평범함의 예찬
체념적 위안에서 벗어나기
3부 모나고 부족한 그대로가 좋아지려면
힘내야지 뭐 어쩌겠어
Map of the Soul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마음
Good enough
4부 작은 변화로 세계를 확장하는 법
모든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어떻게 나를 기대할 수 있을까
결국에는 사람
완벽하지 않아도 삶은 이어진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제 세상은 믿을 수 없다는 감각을 전 지구적으로 다 같이 경험하며 기존의 자기 착취형과 성과 불안이 생존 불안, 존재론적 불안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열심히 하면 다 된다'가 아닌, '버텨야 한다'로 빠르게 변해버렸다. (…) 〈나는 반딧불〉은 그 마음들에 공명하는 노래다. 별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그래도 실패가 아니라고, 버티는 것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해주는 목소리가 우리에게 필요했다. 〈Happy〉 역시 그렇다.
결국 고통의 핵심은 성적 하락 그 자체가 아니라 '집단 속에서의 내 가치'를 잃어버리게 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열등감을 지닌 패배자라고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패배자가 되어 결국 외롭게 되는 상황'이다.
그렇게 죄책감을 안고 자라나 결국 우울증으로 병가를 낸 다음 날 영어학원에 등록하는 직장인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죄책감과 노력이라는 반박 불가의 필살기를 갖춘 K-페르소나는 한국인을 번아웃, 우울,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