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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뇌

균형 잡힌 뇌

(인공지능 시대가 버거운 당신에게)

권택영 (지은이)
글항아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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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균형 잡힌 뇌 (인공지능 시대가 버거운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9116909341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5-01-08

책 소개

『생각의 속임수』로 기억을, 『감정 연구』로 감정을 다룬 저자가 『균형 잡힌 뇌』로 3부작을 완결지었다. 저자 권택영은 영문학에서 출발해 정신분석학, 뇌과학까지 뻗어가며 연구를 수행해온 연구자다. 이번에 선보이는 『균형 잡힌 뇌』는 3부작의 대단원으로서 공감을 다루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뇌는 하부에서 상부로 진화했다
2장 뇌는 우반구에서 좌반구로 진화했다
3장 균형은 왜 중요한가: 정신건강을 위한 조언
4장 공감: 균형 잡힌 뇌
5장 잘 짜인 문학은 균형을 돕는다
6장 무의식은 새로운 해석을 낳는다: 윤동주의 「길」

맺음말

저자소개

권택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네브래스카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경희대 영문과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명예교수다. 프로이트, 라캉, 현상학, 미학, 문학을 연결한 17권의 저술서를 발간했고 많은 국내 논문과 국제 1급 논문(A&HCI)을 게재했다. 이청준 소설에 대한 평론으로 평론가로 등단한 바 있다. 1990년대 국내에 포스트모더니즘을 본격적으로 소개했고, 라캉 편역서 『욕망이론』으로 주목받으며 이후 프로이트 전집이 번역·소개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평 이론과 한국문학 평론을 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여성 평론가로서 최초로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김환태 평론대상’(1997)을 수상했으며 그해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20세기 소설 이론의 흐름과 한국문학 작품 분석을 연결한 『소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을 썼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생각의 속임수: 인공지능이 따라하지 못할 인문학적 뇌』 『감정 연구: 따뜻하고 친근한 감정의 힘』 『바이오 휴머니티: 인간과 환경의 경계를 넘어서』 등을 집필했다. 또한 Nabokov’s Mimicry of Freud: Art as Science Psychology in the Fiction of Henry James: Memory, Emotions, and Empathy를 미국에서 출간한 바 있다.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2012~2017)로 선정되었으며,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회장, 미국소설학회 회장, 한국 아메리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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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게 무슨 얘기지?’ 하며 읽다가 접어두고 밥 먹고 다시 읽다가 스르르 잠에 빠져드는 책, 처음에는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긴장되는 책, 해답을 뒤로 미루는 책, 그래서 조금씩 읽어가다가 덮어두고 반년 후에 다시 집어드는 그런 책. 몇 년이 흐른 뒤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 고전이다. 고전은 뒤엎어지는 책이다. 나의 인내심을 실험하고 단련시키는 책이다. 나의 경험이 늘어날수록 책을 풍요롭게 이해하게 되는 책이다.


왜 예술가나 천재 중에는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이 많을까.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아래층으로 쉽게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계단이 딱딱하지 않고 흐물거린다고 해야 할까. 아래층을 뚫고 나오는 힘이 위층의 법보다 더 강할 때 독창성이 나타난다. 우리는 사회의 질서와 법을 어기는 인물에게서 쾌락을 느끼고 예술은 그 힘을 드러내어 독자를 감동시킨다. 고흐의 그림이 보여주듯 우리는 사물들 속에서 용암처럼 꿈틀거리는 무의식에 매혹된다.


말하자면 정신분석은 프로이트가 초기 사상을 다양하게 응용해 무의식이 있다고 주장한 뇌과학이었다. 그가 과학자가 아니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꿈의 해석』을 그의 대표작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 당시 우리는 그 패드가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원리를 응용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그 사실을 알고 글로 발표한다. 그것이 「신비한 글쓰기 패드에 관한 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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