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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인생이 참 좋다

나는 내 인생이 참 좋다

(매일 새로 만나는 생의 찬란함에 관하여)

메리 파이퍼 (지은이), 허윤정 (옮긴이)
티라미수 더북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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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인생이 참 좋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내 인생이 참 좋다 (매일 새로 만나는 생의 찬란함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9518260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3-04-21

책 소개

인생 전반을 차례로 되짚으며 힘겹고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어떻게 삶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한 발씩 나아갈 수 있었는지를 삶의 기술과 태도를 곁들여 이야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 그럼에도 찬란한 우리 생을 위하여

1부 애착과 상실
분수
엄마 없는 아이
황금빛
아버지의 셔츠

2부 성장
물에 걸러진 빛
단짝 친구
동물 친구들
도서관
왕진
이야기 들려주기
걸스카우트 쿠키

3부 또 다른 빛 속에서
완두콩 꼬투리를 까며
관 그리고 셔닐 침대보
항구의 불빛
프레리도그 군락
오자크 고원의 여름
빛줄기
마음의 빛

4부 정체성
불타는 나무
하지
생각의 빛
81번 고속도로의 A&W
샌프란시스코

5부 독립
불타는 화덕
모닥불의 빛
부둣가에 앉아
임신과 추방
해돋이
벽난로의 불빛
아버지의 죽음

6부 정착
7월 4일
버터스카치 색깔의 빛
딸에게 이어지는 빛
어머니의 죽음
글쓰기
명성
오키나와
눈 속에 떨어진 눈물
적도의 빛
왕연어
팹톤스의 마지막 밤
눈 덮인 들판
1월의 얼음

7부 회복력
헬리콥터의 불빛
부처의 빛
곰보버섯 찾기
석양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
딸기처럼 붉은 보름달
초원의 풀
음악의 빛
구원

8부 지혜의 빛
기억할까?
겨울의 달
지혜의 빛
아들의 부엌
두루미 무지개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빛

감사의 글

저자소개

메리 파이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오자크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에서 자랐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를 받았다. 주로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치료사Cultural Therapist’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생각하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삶을 지향한다. 미국심리학회(APA)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지만, 관타나모 수용소를 비롯한 미군군사시설에서 이뤄진 심문에 연루된 미국심리학회 소속 심리학자들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한 차례 수상은 반납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빈부격차 문제에 관심이 많고, 정부 부처나 각종 매체에 글로써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의료 전문가, 학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가운데 《리바이빙 오필리아Reviving Ophelia》 《또 다른 나라Another Country》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등 열한 권의 책을 집필했다. 특히 그를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리바이빙 오필리아》와 70대에 이르러 집필한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는 ‘짝을 이루는 북엔드’ 같은 책으로 전자는 10대 사춘기 소녀들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후자는 나이 들어가며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희열을 생생하고 웅숭깊게 그려내 큰 호응을 얻었다. 메리 파이퍼는 다소 늦은 나이인 마흔네 살 때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성공한 작가지만 그 역시 스스로를 ‘재능은 없으면서 꿈만 야무진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좌절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견했으며, “글쓰기와 심리치료는 둘 다 사람들을 산 정상까지 데리고 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낸다”는 자신의 말마따나 심리치료 지식과 경험을 주제와 엮어내 ‘공감을 통한 변화’라는 개성 있는 글쓰기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글쓰기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지침이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글을 쓰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우면서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꿔나갈 수 있다는 긍정의 씨앗을 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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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마케팅을 하다가 비영리 사회단체에서 일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번역을 매개로 시공을 넘어 사람들을 이어 주는 세상의 다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내 인생이 참 좋다』, 『LOST 로스트』, 『우리 몸이 말을 할 수 있다면』,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어느 작은 도시의 유쾌한 촌극』,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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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상실을 겪는다. 유치원생도 한 해가 끝나면 사랑하는 선생님과 작별해야 한다. 반려동물도 무지개다리를 건넌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돌아가신다. 그리고 우리는 날마다 어제의 세상을 잃는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립감과 상실감이 커지긴 했지만 이런 감정은 사실 삶의 어떤 상황에서도 피할 수 없다. 결국 우리는 사랑하는 모든 이와 어떻게든 작별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각자 마음속에서 빛을 찾고 그 초월의 빛을 향해 나아가는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는다. 고통 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상실을 마주하면 균형을 되찾기 위해 어떻게 경이로움을 경험할지를 배울 수 있다. 인생에는 이런 셈법이 작용한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어머니가 없던 그해는 그늘로 가득했지만 빛은 마음씨 고운 선생님의 모습으로, 뽕나무 잎 사이로 아른거리는 햇빛 속에 앉아 있던 차분하고 한결같은 사촌 스티브의 모습으로, 그레이스 고모네 부엌의 노란빛 식사 공간의 형태로, 글레시 할머니의 너그럽고 넉넉한 사랑으로 찾아왔다. 그해에 나는 살아남는 요령 하나를 배웠다. 언제나 빛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_<1부_엄마 없는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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