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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싶은 날

사라지고 싶은 날

(특별판)

니나킴 (지은이)
  |  
콜라보
2021-07-15
  |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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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싶은 날

책 정보

· 제목 : 사라지고 싶은 날 (특별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70350132
· 쪽수 : 332쪽

책 소개

사라지고 싶은 순간에 관한 그림 에세이. 모두가 겪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하는 마음속 생채기를 귀여운 그림과 공감 가는 글로 표현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걱정 많고 상처투성이인 주인공 ‘워리(WORRY)’다.

목차

prologue

One. 벽에 부딪치다

+ 장면 속으로 +
눈앞이 깜깜 | 미움이 나를 삼키다 | 외로움의 무게 | 생활 분노 | 마음 둘 곳 없다 | 바늘 끝 인생 | PROBLEM | 결국은 도돌이표 | I Will Be Back | 시간 이동 | 누구나 검은 그림자는 있다

Two. 노동의 버거움

+ 장면 속으로 +
공중분해 | 질풍 노동의 시기 | 나는 지금 어디쯤? | 황금알을 낳는 거위 | 일요일 밤의 기분 | 오늘 폭탄! | 샌드워크 | 지친 노동의 쉼표 | 시간아 가지 마 | 쳇바퀴 | 탈출! | 좁은 문 | 돌돌돌

Three. 관계는 어려워

+ 장면 속으로 +
그게 아닌데 | 가랑비가 더 무서운 이유 | YES 멍청이 | 발가벗은 기분 | 무표정 | 꼬였네 꼬였어 | 스팀다리미 | 선 긋기 | 마음의 키 | 마음 주치의 | 둥글게 둥글게

Four. 사랑 그 X

+ 장면 속으로 +
머뭇거리다 | 썸의 경과 | 미움의 늪 | 저울질 | 진짜 인연 | 이런 사람 생겼으면 좋겠다 | 밑 빠진 너의 마음에 내 마음 붓기 | 연애의 묘미 | 너에게 연락이 | 한숨 모아 풍선 | 그네

Five. 오체불만족

+ 장면 속으로 +
오체불만족 | 초라한 뒷모습, 탕! 탕! 탕! | 폭식폭식 | 터지기 일보직전 | 갈 곳이 없네 | 미스매치 (X) | 몸 따로 마음 따로 | 나르시시즘 | Twinkle | Signal

Six. 나도 나를 모른다

+ 장면 속으로 +
나를 속이다 | 어른 스킬 Ⅰ | 어른 스킬 Ⅱ | 감옥에 갇힌 이유 | Thorn | 내 머릿속에 뭐가 들었지? | 오백 원 나무 | 걱정 가게 | 브레인 리셋 | 나의 세계 | 누구냐, 넌!

Seven. 잊고 지낸 것들

+ 장면 속으로 +
애쓰지 않아도 돼 | 잊힌다는 것 | 긴 밤 | 혼자만의 시간 | 엎질러진 물 | 맨홀 | 익숙한 그늘 | 그냥 지나쳐 가렴 | 균형의 문제 | 속닥속닥 | 아임 파인, 애플

Eight. 손을 뻗으면

+ 장면 속으로 +
들어주는 것만으로 | 계절 타는 여자 | 오늘 내 표정 | 엄마 | 우아한 시간 | 비 오는 날 | 기도 | 달을 쏘다 | 기대고 싶다 | 내가 나에게 | 행복 스트레칭

Nine. Exit 출구

+ 장면 속으로 +
비밀의 벽 | 툭- | 판 위의 마음 | 떠나온 곳으로부터 | 비상구 | 일단 Go! | 달리기 | 쓰레기봉투 | 선풍기 바람을 타고 | 나의 길을 가련다 | 이 문을 열고 나가면

epilogue
Worry’s Letter

저자소개

니나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투박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하게 포착해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사라지고 싶은 날』, 『Mother』를 그리고 썼습니다.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ninakim89 ▶ 블로그 blog.naver.com/wlsthfdlkf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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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다 보면 어떤 감정조차
마음에 담아두기 버거울 때가 있다.

사소한 일에 쩔쩔매기 싫어서
아무런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마음이란 녀석을 슥- 도려내
나조차 찾을 수 없는 곳에 꽁꽁 숨겨 버리기로 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내 마음 하나 둘 곳이 없네.
_ <마음 둘 곳 없다> 중에서


어른이 되면서 너무 솔직하면 손해를 보고,
화를 내면 지는 거란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최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사람에 따라 어디까지 나를 드러낼지 미리 판단하면서
너는 여기까지! 너는 거기까지! 하며 선을 그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새로운 사람을 내 영역에 들여놓기가 버거워지고
내가 솔직할 수 있는 공간 역시 너무 좁아져 버렸다.
_ <선긋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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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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