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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들

악령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조혜경 (옮긴이)
뿌쉬낀하우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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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령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70360681
· 쪽수 : 612쪽
· 출판일 : 2022-07-31

책 소개

『악령들』은 19세기 러시아 사회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잡지 『러시아 소식』에 연재되었다. 『악령들』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카라마조프 형제들』만큼이나 작품의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제1부
I. 내 친구 스테판 베르호벤스키
II. 내 친구의 찬란한 과거
III. 내 친구의 이상한 우정
IV. ‘해리 왕자’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V. 뜻밖의 혼담
VI. 수수께끼 샤토프
VII. 내 친구 스테판 베르호벤스키의 고뇌
VIII. 리자의 야심찬 계획
IX. 지켜야만 했던 약속
X. 슬픈 광대 레뱌드킨
XI. 운명적인, 너무나 운명적인 재회
XII. 샤토프의 따귀

제2부
I. 아버지와 아들
II. 니콜라이 스타브로긴의 야심찬 외출
III. 니콜라이 스타브로긴의 은밀한 계획
IV. ‘참칭자’가 되어버린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V. 니콜라이 스타브로긴과 다리야의 만남
VI.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사교계의 주목을 받다
VII. 아버지와 아들의 뜨거운 논쟁
VIII. 성가신 일에 빠진 표트르 스테파노비치
IX. 표트르 스테파노비치의 계략
X. 이반 왕자
XI. 차압당한 스테판 베르호벤스키

제3부
I. 축제의 시작
II. 축제의 종말
III. 끝나버린 로맨스
IV. 최종 결정
V. 방랑하는 여인
VI. 새 생명의 탄생
VII. 악령들의 살인
VIII. 악령들의 최후
IX. 스테판 베르호벤스키의 마지막 방랑
X. 니콜라이 스타브로긴의 최후

작품 해설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모스크바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슬하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공병학교를 졸업하였다. 1842년 소위로 임관하여 공병 부대에서 근무하다 1844년 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하고 중위로 퇴역한다. 도스토옙스키는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같은 작가들과는 달리,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유일한 생계 수단이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1849년 4월 23일 페트라솁스키 금요모임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직전 황제의 사면으로 죽음을 면하고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한다. 1854년 1월 강제노역형을 마치고 시베리아에서 병사로 복무한다. 1858년 1월 소위로 퇴역하고 트베리에서 거주하다 1859년 12월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57년부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했던 아내 마리야 이사예바가 1864년 4월 폐병으로 사망한다. 그해 6월 친형이자 동업자였던 미하일이 갑자기 사망한다. 1866년 잘못된 계약으로 급히 소설을 완성해야 했던 작가는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고용하여 《도박사》와 《죄와 벌》을 완성하고 이듬해 1867년 2월 속기사와 두 번째로 결혼한다. 1867년 아내와 함께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백치》, 《영원한 남편》, 《악령》 등을 쓴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세 아이가 태어난다. 작가가 46세일 때 태어난 첫 달 소피야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사망한다. 작가에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안나 스니트키나는 작가의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옆지기로 남는다. 1881년 1월 28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구상하고 있던 도스토옙스키는 앓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1881년 2월 1일 장례식을 찾은 6만여명의 인파가 떠나는 작가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도스토옙스키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티흐빈 묘지에서 안식하고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 《백야》, 《분신》,《죽음의 집의 기록》, 《지하에서 쓴 회상록》, 《도박사》,《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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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러시아-CIS 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구대학교 성산교육대학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도스또옙스끼 소설에 나타난 리터러시와 비블리오테라피》, 《똘스또이, 시각을 탐하다》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지하로부터의 수기》, 《허접한 악마》, 《악령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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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타인의 죄’와 결혼할 순 없어!”


“삶은 고통이고 삶은 두려움이죠. 그래서 인간은 불행합니다. 지금 모든 것이 고통이고 두려움입니다. 이제 인간은 삶을 사랑하지요. 왜냐하면 인간은 고통도 두려움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 겁니다. 고통과 두려움을 위해 삶이 주어졌는데 그것이 기만이라는 겁니다. 지금의 인간은 과거의 인간이 아닙니다. 새로운 인간, 행복하고 도도한 인간이 나타날 겁니다. 생사의 문제와 무관한 인간이 새로운 인간이 될 겁니다. 고통과 두려움을 이겨낸 자가 스스로 신이 될 겁니다. 하지만 그는 신은 아닙니다.”


“아닙니다. 제가 당신에게 우화의 앞부분을 들려주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클럽들이 어떠한 힘으로 형성되었는지 당신은 손가락으로 세고 있나요? 이 모든 것은 관료주의이고 감상주의입니다. 이 모든 것이 좋은 접착제이지만 더 좋은 것이 있어요. 클럽의 네 명에게 다섯 번째 회원을 죽이자고 속삭이는 겁니다. 그자가 밀고했다는 식으로요. 그러면 당신은 당장 그들 모두의 피를 보게 될 겁니다. 마치 하나의 줄을 통해 그들을 옭아매는 것처럼요. 그들은 당신의 노예가 될 거고 폭동을 일으키지도 못하고 계산을 요구하지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헤-헤-헤!” ‘하지만 넌... 하지만 넌 내게 이 말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만 해.’ 표트르 스테파노비치가 속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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