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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70402480
· 쪽수 : 3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70402480
· 쪽수 : 376쪽
책 소개
이하진 작가의 첫 장편소설 『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이 문학웹진 LIM에 연재하며 젊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로 팬덤을 구축한 후 새로운 물성으로 출간되었다. 작가가 학창 시절부터 10년을 품어온 만큼 압도적으로 정밀한 이 소설은, 이곳을 가로지르는 사회적 의제를 밀도 높은 SF 서사로 벼려 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
작가의 말
추천의 말(심완선, SF 평론가)
저자소개
리뷰
오렌지*
★★★★★(10)
([마이리뷰]비극의 그림자를 담은 SF 소설)
자세히
바이오*
★★★★★(10)
([마이리뷰]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자세히
rog*
★★★★★(10)
([마이리뷰]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자세히
브리*
★★★★★(10)
([마이리뷰]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자세히
오*
★★★★★(10)
([마이리뷰]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자세히
리*
★★★★★(10)
([마이리뷰]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자세히
ali****
★★★★★(10)
([마이리뷰]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자세히
dan*****
★★☆☆☆(4)
([마이리뷰]아쉬운 느낌의 결국 흔한SF)
자세히
빙*
★★★★★(10)
([마이리뷰]모든 사람에 대한 이론)
자세히
책속에서
그리고 이런 일은 흔했다. 적어도 지금의 세대에게는 그러했다. 퍼져나가는 이능력 통제가 불가능한 과도기. 그 한가운데 태어나고 자란 세대는 출생부터 이능범죄에 노출되는 게 익숙했다. 그런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한 세상이 그들이 아는 세상의 전부였다.
미르는 무의식적으로 건물 주변의 흐릿한 왜곡에 집중했다. 발현자의 이능력이 남긴 자취는 다른 발현자를 이끌리게 만드는 특징을 가졌다. 발현자들에게는 시공간에 남은 그 흐릿한 뒤틀림이 잔향인지 잔상인지 모를 형태로 그저 느껴졌다. 그리고 홀리듯 매료되어 그것을 관찰하게 되기 일쑤였다. 그 행동은 호감에서 기인한 것도, 불쾌에서 기인한 것도 아니었다.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인력도 아니었으므로 무시하라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지나칠 수 없는 호기심에, 원초적인 어떤 욕구에 가까운 무언가가 그들을 자극하고 사로잡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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