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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기만의 삶 (여성 작가 아홉 명의 자유롭고 고유한 삶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1012701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6-08-1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1012701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6-08-12
책 소개
남편과 이혼하고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이중의 상실을 경험한 여성이 한 시절 등대로 삼은 여성 작가 여덟 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며 흔히 품게 되는 다양한 의문에 그들의 삶과 글로 답한다.
목차
메리
조지
조라
버지니아
시몬
실비아
토니
엘레나
원전에 관한 주
리뷰
책속에서
페미니스트이면서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자립을 추구한다는 것은 누구와도, 어디서도 편안할 수 없다는 뜻일까? 가정생활이란 덫일까? 여자로서 전통적인 삶의 목표에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애초에 삶의 의미라는 게 있긴 할까? 불행, 방황, 혼돈을 어느 만큼 견딜 수 있을까?
- 「메리」
나는 어떤 글이 엄청난 지식을 보여준다는 이유로 ‘찬미’하고 싶지 않고, 내가 그 글에 의해 변화되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 내가 늘 느껴오면서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지면에서 발견하는, 그 인식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 나는 그저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의한 변화를, 아주 작으나마 변화를 경험하고 싶다. 이런 독서를 통해 처음에는 마음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모색하다가, 이미 아는 것을 넘어서 그러한 확장으로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모래알만큼 작은 것일지라도 그런 변화라면 충분하다.
- 「조지」
가장 고차원적인 예술가의 경지는 일종의 자기 망각이다. 자아가 용해되어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의 경계, 심지어 주위 풍경과의 경계도 흐려지는 상태. 그것은 다른 목소리들이 장악하도록 놔두는 것으로, 아예 존재하지 않으려는 욕망에 가깝다.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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