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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책방의 애씀과 쓸모, 경영에세이)

구선아 (지은이)
책세상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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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책방의 애씀과 쓸모, 경영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131124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6-14

책 소개

2017년부터 ‘책방 연희’를 지켜온 구선아 저자가 책방을 열고 가꿔온 애씀의 과정과 책방의 쓸모를 이야기한다. 책방을 운영하며 만났던, “나도 언젠가 책방을 운영하고 싶어요”라며 반짝이는 눈으로 말하던 많은 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이 책으로 전한다.

목차

Prologue_나는 왜 책방이었나

Page 1. 책방 여행자에서 책방 운영자로

#불과 얼마 전의 책방 여행자
#꽃집을 꿈꿨던 내가 책방이라니
#책방 연희, 책과 도시를 이야기하다
#어디에 오픈하면 좋을까
#책은 어디서 사오면 될까
#책방은 책이 인테리어
[책방 Q&A] 책방을 열기 전과 열고 나서

Page 2. 작은 책방으로 살아남으려면
#책을 고르는 태도와 마음
#당신의 베스트셀러는 무엇인가요
#온라인으로 경험을 건네는 일
#잘만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인스타그램
#지원사업은 필수가 아닌 선택
#도서를 납품하는 일
#같이 걸어야 멀리 간다
#갑을관계는 거절합니다
#책방의 오리지널리티
#독서모임을 꼭 하는 이유
#동네서점 에디션은 책방에 도움이 될까
#책방 에디션을 직접 만들다
#책값이 비싸서 책을 안 읽습니다?
#귀한 책방에 누추하신 분이
#이보다 완벽한 손님은 없다
#건물주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월세는 계속 오른다
[책방 Q&A] 책방을 위한 자리와 공간

Page 3. 나만의 전문성 갖기
#숍인숍 책방을 함께 운영합니다
#출판서점이 되려면
#출판마켓에 참여하는 이유
#책방 운영자의 공부
#책방 바깥의 일들
#퇴근은 없지만, 출근은 하루 세 번
#계획은 계절마다, 한 달, 이 주일, 하루 단위로
[책방 Q&A] 더 나은 책방을 위해

저자소개

구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 읽고 쓰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 대기업 광고대행사에서 9년간 일하다 그만두고 덜컥 ‘책방연희’를 열었다. 작은 책방이 만드는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이 조금은 나은 세상을 만들 거라 믿는다. 지은 책으로 《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일상 생활자의 작가 되는 법》,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퇴근 후, 동네 책방》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chaegbangyeonhui 홈페이지 www.yeonh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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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고를 완성했지만 ‘어떻게 이 원고가 책이 될 수 있을까?’ 했을 때 덜컥 책방 문을 열었다. 원고가 완성되면 파리 책방 여행이나 뉴욕 책방 여행을 꿈꾸었는데. 난 덜컥 책방 여행자가 아니라 책방 운영자가 되었다. 리베카 솔닛이 《멀고도 가까운》에 썼다. 책이란 건 ‘예상치 못하게 사람들이 내 삶에 들어오고 나 역시 그들의 삶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것’이라고. 내가 책과 책방에 끌렸던 건 아마 이와 같은 이유에서였다. 책 속 이야기와 모든 세상의 이야기는 연결되어 있으므로. 너와 내가 끊어져 있을 수 없고, 아주 멀리멀리 있더라도 예상보다 가까운 곳으로 올 수도 있다. 이게 삶의 본질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난 더 책과 책방에 빠졌다. _#꽃집을 꿈꿨던 내가 책방이라니


물론 어디든 사람이 많아야 무엇이든 판매량이 는다. 나의 책방은 판매량보다 판매율이 높길 원했다. 100명 중 10명이 책을 사는 책방이 아니라 15명 중 10명이 책을 사는 책방. 흘러가는 사람보단 머무는 사람이 많길 바랐고 작은 책방에 와서 책방의 분위기를 느끼고 책을 사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책방을 찾는 게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책방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독서 경험의 시작이 되기를 말이다. 물론 이게 옳다고 할 순 없다. 자신의 정답은 자신이 찾아야 한다. _#어디에 오픈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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