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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불행

우연한 불행

(프란츠 카프카 100주기 기념 소설집)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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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불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연한 불행 (프란츠 카프카 100주기 기념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7171203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05-22

책 소개

현대문학의 암호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은 20세기 대표적인 실존주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과 초단편 소설 55편을 담은 《우연한 불행》이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을 맞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편집자 서문: 카프카의 비눗방울

시골길 위의 아이들
어설픈 사기꾼의 가면을 벗기다
갑작스런 산책
결심
산 소풍
독신자의 불행
상인
멍하니 창밖을 내다보다
집으로 가는 길
달려서 지나가는 자들
승객
드레스
거절
경마 기수騎手에 대한 성찰
골목 창
인디언이 되고픈 소망
나무들
불행하다는 것
유형지에서
새 변호사
서커스 관객석에서
한 장의 고문서
법 앞에서
자칼과 아랍인
탄광 방문
이웃 마을
황제의 메시지
가장의 걱정
열한 명의 아들
형제 살인

양동이를 타는 남자
첫 슬픔
다리
농장 문을 내리치다
잡종
옆집 남자
일상의 혼란
법의 문제에 관해
도시의 문장
비유에 대해
포세이돈
독수리
밤중에
조타수
팽이
작은 우화
시험
귀향
공동체
위대한 수영 선수
부부
출발
포기해!
변호인

옮긴이의 말
작품 출처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7월 3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보헤미아 왕국(지금의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계 인문 중고등학교인 김나지움에서 교육받았다. 1901년 프라하의 독일계 대학인 카를 페르디난트대학교에 입학해 화학을 공부하다 법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한때 독문학에 관심을 두고 독문학을 전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그 무렵 평생의 벗 막스 브로트를 만나 교우하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지만 결국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법학 공부를 이어가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년간 법원에서 법률 시보로 실습하고 보험회사에 입사했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 창작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산문을 집필해왔으나 고된 회사 업무로 글을 쓸 여력이 없을 정도가 되자 1908년 ‘보헤미아왕국 노동자재해보험공사’로 직장을 옮기고, 14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쓰기에 열중했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은 후에도 계속 작품을 집필했으며 1922년 병의 증세가 악화해 직장에서 퇴직한 후 1924년 6월 3일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요양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카프카는 숨을 거두기 전 막스 브로트에게 자신의 유고를 모두 불태워달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브로트는 카프카의 많은 작품과 일기, 편지 등을 편집, 출판해 카프카의 삶과 문학 세계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주요 작품으로 〈변신〉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중단편과 장편 《실종자》 《소송》 《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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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성 없는 남자』로 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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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니, 왜 한숨을 쉬어? 무슨 일 있어? 다시는 좋아지지 않을 특별한 불행이라도 있어? 우리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불행이야? 정말 모든 것이 끝장난 거야?”_「시골길 위의 아이들」


그런데 우리가 오래전 그들에게서 도망쳤음에도, 그러니까 더 이상 붙잡힐 여지를 주지 않았음에도 그들은 여전히 불쑥불쑥 나타났다. 그들은 주저앉지도 넘어지지도 않았고, 그저 멀리서라도 여전히 확신에 찬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았다. 그들의 수법은 늘 똑같았다. 우리 앞에 최대한 넓게 버티고 서서 우리가 가려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고는, 대안으로서 자기 가슴속의 집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마침내 우리 안에 모인 감정이 불끈 솟구치면 그것을 두 팔 벌려 받아들이면서, 얼굴부터 들이밀고 달려들었다._「어설픈 사기꾼의 가면을 벗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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