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1830053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4-01-10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
1장 왜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될까 / 아들러의 감정 설명서
01 열등감은 모든 목표와 노력의 출발점이다 | 열등감
불안이라는 심리적 성장통
사람은 환경에 영향받지만 그 환경은 사람이 바꿀 수 있다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 | 우월감
이상적인 목표가 이상적인 자아를 만든다
물질은 마음의 허기를 충족할 수 없다
03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더욱 치열해진다 | 인정 욕구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는 사람들의 비밀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04 몸과 마음이 기억한다 | 스트레스
인정받고 싶은 강박이 주는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나를 분리하기
05 모든 감정은 목적이 있다 | 감정 다스리기
감정 뒤에 숨어 있는 나의 진짜 욕구
생각이 감정을 바꾸고 감정이 상황을 바꾼다
06 모든 감정은 상대적이다 | 감정 표현
감정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방법
2장 나의 불안은 언제 시작됐을까 / 아들러의 기억 저장소
07 우연한 기억은 없다 | 초기 기억
사실의 힘보다 해석의 힘이 더 강하다
나의 위치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었다
08 가족 구도는 성격에 영향을 준다 | 출생 순서
왜 첫째는 희생적이고 막내는 분위기 메이커가 될까
내 인생의 첫 번째 라이벌에 대해서
09 기억은 내 인생의 이야기다 | 기억의 해석
중요한 것은 기억이 현재에 주는 의미다
기억에는 삶의 자양분이 들어 있다
10 모두가 결함을 안고 살아간다 | 트라우마
왜 두려운 기억이 자꾸만 소환될까
마음을 회복하는 길
11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 기억의 재구성
기억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다
아픔을 넘어서 성장하는 법
12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장이 있다 | 사적 논리
6세 이전에 인생관이 형성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13 그 사람의 감각이 그 사람의 세상이다 | 감각의 기억
감각이 감정이 되고 경험이 되고 내가 된다
기억과 기분을 바꾸는 감각 활용법
3장 어떻게 사랑받고 사랑할까 / 아들러의 관계 수업
14 그가 맺는 관계를 보면 그의 내면이 보인다 | 관계 패턴
인간이 관계에서 바라는 7가지 욕구
서로를 존중할 때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는다
15 사랑을 붙들기 위해 싸우지 마라 | 관계 중독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
내가 나를 안아 줄 때 변화가 시작된다
16 타인을 수용하는 사람이 사랑에서 성공한다 | 사랑
심리학자들이 말한 사랑의 다양한 모습
사랑의 표현과 강도에도 단계가 있다
17 새로운 관계에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 동거
구속 대신 소속이 필요한 지금
관계의 모습은 변해도 관계의 우선순위는 변하지 않는다
18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 결혼
내가 행복해지려면 상대도 행복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19 인간은 누구나 계속 존중받아야 한다 | 출산과 양육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뀐다는 두려움
떠안지 않고 떠넘기지 않을 때 책임을 다할 수 있다
20 누구나 대접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아야 한다 | 차별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차별이라는 대물림을 막는 방법
4장 무엇이 나를 나답게 할까 / 아들러의 자존감 훈련
21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 | 자존감
불충분함을 보상하려는 심리와 낮은 자존감
나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자
22 인간은 일부러 미완의 상태를 자처한다 | 자기 인정
나를 지키기 위한 장애물 두기
내가 나를 피하면 나 자신이 약점이 된다
23 어릴 적 만난 비바람은 평생에 영향을 끼친다 | 관계 분리
두려워하는 아이가 내 안에 남아 있다
이제는 내가 나의 좋은 부모가 돼 줄 수 있다
24 인간은 인정받을 때 자신의 가치를 느낀다 | 사회적 관심
축적된 경험은 인생의 태도를 결정짓는다
나와 너를 넘어 우리로 향하는 길
25 개인은 공동체를 위해 공동체는 개인을 위해 | 소속감
소속감은 가장 근원적인 욕구다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이자 동료다
26 모든 성공의 조건은 건강한 신체다 | 자기 컨트롤
몸은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
27 실패하려고 사는 인생은 없다 | 삶의 의미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넘어서라
진정한 인생을 시작하는 서른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00세, 120세까지 살아야 하는 30대는 직장이 여생을 책임져 주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합니다. 겨우 취업한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해도 임원 자리는 한정돼 있고, 운이 좋아 임원으로 퇴직한다고 쳐도 퇴직해야 할 나이는 50대죠. 너무 이릅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이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일도 아닌 것 같아 새로운 일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가도 이 내 생각을 거두기를 반복하죠. 만약 새로운 선택을 하면 인생이 원점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입니다.
- ‘시작하며_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에서
아들러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 내고 있는 30대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이룬 것에 더 집중하면서 자신의 속도대로 사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또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하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100년 전에도 지금에도 불안한 존재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들러는 ‘지금 잘 살아 내고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줍니다.
- ‘시작하며_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느끼며 끊임없이 더 나은 모습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 사람들은 늘 자신의 부족한 면에만 집중하는 걸까요? 아들러에 따르면 우리가 늘 타인과 비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타인과 비교했을 때 모든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_우월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