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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불안

거절불안

(나는 왜 사소한 거절에 상처받는가)

박한선 (지은이)
김영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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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불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절불안 (나는 왜 사소한 거절에 상처받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73326868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6-06-17

책 소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획안이 단박에 묵살되었을 때, 단톡방에서 나만 빠진 채 대화가 이어질 때, 소개팅 상대가 내 메시지를 읽기만 하고 답이 없을 때, 우리는 왜 상처받는 걸까. 진화인류학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서울대학교 박한선 교수는 이 낯익은 고통에 ‘거절불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읽씹과 손절에서 강박과 회피, 관계집착과 자기소멸까지 ‘거절불안’에 관한 모든 것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목차

서장: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1장: 거절불안의 여섯 가지 그림자
2장: 두 가지 사회, 두 가지 불안
3장: 진화가 만든 불안
4장: 거절과 구원
에필로그: 그래서 이 불안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주

저자소개

박한선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 한국에서 인간 종의 마음과 행동을 진화의 관점에서 탐구하는 몇 안 되는 진화인류학자다. 인간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왜 이렇게 인간 행동이 다양한지에 대한 관심으로 진화인류학과 임상의학을 함께 공부한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호주국립대학교ANU 인문사회대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진화인류학 강의》 《인간의 자리》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 등이 있다. 《진화와 인간 행동》 《여성의 진화》 《행복의 역습》 《센티언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느낌의 진화》 《운동의 역설》 《아버지의 시간》 등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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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뼛속까지, 아니 DNA 이중나선 구조 하나하나까지 사회적 동물이다. 당신이 아무리 ‘나는 혼자가 편해’를 외치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애독한다 해도, 당신의 뇌는 여전히 당신이 무리에서 잘 지내고 있는가를 초 단위로 확인하는 중이다. 인류의 진화 과정이 그랬다. 구석기 시절, 무리에서 쫓겨난 개인은 다음 날이면 하이에나의 아침식사가 되었다. 뇌는 그걸 기억한다.”


“혼자 있으면 그저 외롭다기보다는 존재 자체가 붕괴될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 그들에게 의존은 단순한 결정 장애가 아니라 존재의 위임이다. 이들은 삶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끊임없이 타인의 조언이나 승인을 구하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기꺼이 희생한다. 의견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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