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소한 것들의 과학

사소한 것들의 과학

(물건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일상 탐험)

마크 미오도닉 (지은이), 윤신영 (옮긴이)
Mid(엠아이디)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0원 -10% 0원 0원 >

책 이미지

사소한 것들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소한 것들의 과학 (물건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일상 탐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10465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4-01

책 소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많은 물건들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 속으로 떠나는 여행! 유리는 왜 투명할까? 고무줄은 왜 늘어나는 걸까? 재료과학자인 저자는 우리 세계의 가장 평범한 것에서부터 가장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목차

추천의 글
멋스러운 새 과학 필자를 만나는 즐거움

프롤로그
이상한 재료나라의 미오도닉

1장 불굴의: 강철steel
2장 미더운: 종이paper
3장 기초적인: 콘크리트concrete
4장 맛있는: 초콜릿chocolate
5장 경탄할 만한: 거품foam
6장 상상력이 풍부한: 플라스틱plastic
7장 보이지 않는: 유리glass
8장 부서지지 않는: 흑연graphite
9장 세련된: 자기porcelain
10장 불멸의: 생체재료implant

에필로그
우리는 우리의 재료다

저자소개

마크 미오도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임즈」가 선정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0명 중 한 명으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기계공학과 교수이다. 디자이너, 과학자, 공학자, 건축가와 예술가의 연구 허브이자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물질들을 보관하고 있는 재료 라이브러리인 UCL 공작연구소(Institute of Making)의 소장이기도 하다. 「BBC」, 「가디언」, 「옵저버」 등의 매체를 통해 현재 영국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중 한 명이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고,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영국왕립학회에서도 각각 과학커뮤니케이션 메달과 마이클 패러데이 상을 수상했다. 사물의 속을 들여다보고 구조나 성질을 상상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평범한 세계를 ‘집착에 가까운 관심’으로 탐구해 특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고체 재료를 기반으로 세상의 신비를 파헤쳐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사소한 것들의 과학』에 이어 미오도닉이 출간한 두 번째 책으로, 저자가 여행 중에 만난 기이하고 놀라운 액체들을 그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풀어내었다.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여정에서 그는 구름 속 물방울부터 거대한 대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액체를 탐구한다. 액정에 시선을 빼앗겼다가도 액체 비누와 씨름하는 그의 비행을 따라가다 보면, 빌 게이츠가 왜 이 사람의 책을 기대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펼치기
윤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과학 기자로 글을 쓰면서 4년간 《과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생태환경전환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윤신영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브리얼리는 계속해서 세계 최초의 스테인리스 스틸 칼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곧 문제에 부딪혔다. 새로운 금속은 날카로운 날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지가 않았고, 금세 무뎌져 ‘자를 수 없는 칼’이 됐다. 단단한 성질이 없다는 이유로, 브리얼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총에 사용할 수 없는 합금이라고 일찌감치 퇴짜를 놨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스틸은 복잡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었고, 덕분에 한 세기 뒤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조각품 중 하나가 됐다. 이 조각품은 지금 모든 집에 하나씩 있다. 바로 주방의 싱크대다.
<01 불굴의: 강철steel>에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지폐는 그 안에 여러 가지 교묘한 장치를 감추고 있다. 우선 다른 종이와 달리 나무 셀룰로오스로 만들지 않고 면으로 만든다. 면 셀룰로오스는 지폐의 강도를 더 강하게 하고, 비를 맞거나 세탁기 안에 들어가도 잘 분해되지 않게 한다. 면은 종이가 내는 특유의 소리도 바꿨는데, 덕분에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지폐의 가장 잘 알려진 특성 중 하나가 됐다. 면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위조를 방지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나무로 만든 종이로는 위조지폐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02 미더운: 종이paper>에서

흑연의 구조는 다이아몬드와는 많이 다르다. 탄소 원자가 육각형 모양으로 연결돼 평면을 구성한다. 각각의 평면은 매우 강하고 안정한 구조이며 탄소 원자 사이의 결합은 다이아몬드의 결합보다 강하다. 이건 놀라운 일인데, 흑연은 너무나 물러서 윤활제나 연필심으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중략)
처음 듣는 사람을 위해 말하자면, 그래핀은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장 강하며 가장 단단한 물질이다. 이제까지 알려진 다른 어떤 물질보다 열을 빨리 전달하고, 전기를 더 많이, 빨리 나르며 저항은 더 적게 받는다. 물질 속 전자가 마치 거기 없었던 것처럼 벽을 통과하는 이상한 양자 효과인 클라인 터널링 현상도 허용한다. 이 모든 특성은 그래핀이 계산과 통신의 심장부에 위치한 실리콘 칩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기기가 될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다.
<08 흑연graphite>에서


그때 나는 열차에 서 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510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