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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서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뉴욕도서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뉴욕공공도서관 (지은이), 배리 블리트 (그림), 이승민 (옮긴이)
  |  
정은문고
2020-04-10
  |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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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서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책 정보

· 제목 : 뉴욕도서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5153353
· 쪽수 : 188쪽

책 소개

웃음을 자아내는 엉뚱한 질문들은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구체적인 관심사를 담고 있다. 11명의 뉴욕공공도서관 사서들은 그 질문 가운데 106개를 간추려 답변을 달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질문과 답변 01 - 106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뉴욕공공도서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시는 물론 그 너머까지 배움의 기회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브롱크스, 맨해튼, 스태튼아일랜드 곳곳에 위치한 92개 지부를 찾는 모든 이에게 무료 자료와 이용 가능한 컴퓨터, 강좌, 전시 및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부터 전문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도서관 방문자 수와 자료 대출 건수는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연간 뉴욕공공도서관을 출입하는 이용자가 1,800만 명을 넘는다. 도서관 사이트의 온라인 자료를 이용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 이른다. 뉴욕공공도서관이 이렇듯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자면 공공자금과 민간지원이 모두 필요하다. www.nypl.org/support를 방문하면 도서관을 후원하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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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화와 문학 학제 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줌파 라히리의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 게일 콜드웰의 『먼길로 돌아갈까』, 로버트 맥키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전 3권), 샘 밀스의 『돌보는 사람들』, 거트루드 지킬의 『지킬의 정원』, 버지니아 울프의 『런던을 걷는 게 좋아, 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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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블리트 (그림)    정보 더보기
예리한 풍자와 재치 있는 시사만화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잡지 『뉴요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신문 「뉴욕타임스」, 「시카고트리뷴」 등 많은 매체에 작품을 발표했다. 몬트리올 출신으로 몇 해 전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선거 결과에 망연자실했지만, 덕분에 도널드 트럼프라는 ‘뮤즈’에게서 무한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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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혼하러 혼자 리노에 가는 건 부적절한 행동인가요?
(1945)

1931년에 리노시는 이혼 거주 요건을 6개월에서 6주로 낮추었습니다. 이에 리노에 있는 목장들이 이혼하러 오는 사람의 구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른바 ‘리노베이션Reno-vation’ 사업이 성업을 이루게 되었지요. 1946년 기준으로 리노의 이혼 건수는 1만 9,000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큰 사업이었습니다.
이혼을 목적으로 리노를 찾은 사람(주로 여성이었습니다)에게 현지 목장은 숙박과 서비스를 제공해서 높은 수익을 올렸는데요. 목장에 머물면서 카우보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과 어울려 지냈겠지만, 혼자 목장에 찾아간 여성은 어떠한 사회적 오명도 쓰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더 이상 이혼하러 굳이 리노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50주 전역에서 이혼이 가능하니까요.


이브가 먹은 사과는 무슨 종류인가요?
(1956)

성경은 과일 품종을 확실히 밝히지 않고 그저 ‘씨 있는’ 과실이라고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그림에서는 사과가 아닌 석류로 표현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과의 정확한 품종은 이 비유를 이해하는 것과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비유에서 과일이 상징하는 것은 선과 악의 앎이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악하게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만.


파랑새는 몇 시쯤 노래하나요?
(1944)

글쎄요, 미국 동부의 파랑새는 제가 내킬 때마다 노래를 하는데요. 대부분 수컷은 구애하고 싶은 멋진 암컷을 보거나 암컷이 알을 낳는 모습을 보면 노래할 마음이 드는가 봅니다. 이럴 때는 달콤하고 부드럽게 노래를 하지요. 암컷이 노래할 마음을 품는 건 더 드물지만, 포식자가 보일 때는 다른 것 같습니다. 코넬대학 조류학연구소 사이트(www.birds.cornell.edu/home)에 가시면 녹음된 파랑새 노랫소리를 들으실 수 있고, 바사대학 사이트(www.vassar.edu)에도 여러 정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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