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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인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대화)

후지타 다이세츠 (지은이), 오승민 (옮긴이)
  |  
토마토출판사
2017-02-01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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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책 정보

· 제목 :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인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소크라테스
· ISBN : 9791185419343
· 쪽수 : 217쪽

책 소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고민에 명쾌하고도 올바른 해답을 내어 줄 ‘멘토’의 존재를 원하지만 실제로 이상적인 멘토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이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21세기 바로 이곳으로 소환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친구 : 어떻게 해야 ‘진정한 친구’가 생길까?


제우스에 맹세코, 나는 소크라테스인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가?
‘친구’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친구는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사람이다?
인생의 성공은 친구 관계로 결정된다?
친구는 나를 정신적으로 성장시키는 사람이다?
‘정의’에 대해 생각하다
‘유익한 친구’ ‘즐거운 친구’ ‘선한 친구’
결국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
친구는 나를 비추는 거울

제2장
연애 : ‘인기 있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사랑은 가까우면서도 멀리 있는 것
사토루의 미팅 체험담
당신은 왜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구할 때 쾌감을 느낀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일을 즐기는 사람’이 인기가 많다

제3장
일 : 어떻게 해야 ‘보람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너 자신을 알라
자기소개, ‘본모습’과 ‘겉치레’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일에 대한 적성은 자기 분석으로 알 수 없다
그래도 남의 평가가 신경 쓰이는 법이다
영혼이 열악해지지 않으려면
‘자신을 속이는 것’의 대가
남의 장단이 아닌 자신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어라
최선의 삶을 사는 것

제4장
돈 : 돈과의 ‘적당한 거리감’이란?


소크라테스의 금전 감각
무식한 사람은 지식으로 제압해야 한다?
화폐의 기원
강렬한 욕구는 선인가
생각해 봐야 알 수 있다
투자에 빠지는 사람의 심리
사람의 가치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 행복할까?
돈을 ‘제대로’ 쓰려면?
인간이 추구해야 할 삶의 방식을 그려 낸 한 장의 그림

제5장
결혼 : 결혼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


소크라테스의 사생활
악처와 결혼하면 철학자가 된다?
결혼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
행복과 돈의 관계
결혼 서약의 무게
연애와 사랑의 차이점이란?
결국 무엇을 위해 결혼하는가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에필로그

소크라테스는 어떤 인물이었는가
-사토루가 다섯 가지 대화를 집필하며 조사한 ‘창작메모’로부터-

저자소개

후지타 다이세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일본 교토(京都)에서 태어남.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교토대학 비상근강사(시간강사), 오사카(大阪)체육대학 학습지원실 주임을 거쳐 현재 교토 고카(光華)여자대학 캐리어형성학부 전임강사. 전공은 고대 그리스철학. 문학박사. 주요 논문으로는『플라톤 <파이돈>의 자연학 비판에 관하여』(‘서양고전학연구’ 2011년), 역서로는『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대(大)히피아스 - 미에 관하여』(모두 kindle판)가 있다.『소크라테스의 변명』은 Amazon kindle의 철학·사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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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 줘!》, 《비커군과 실험기구 선배들》, 《비커군과 실험실 친구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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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토루 : 그러네요. 지금 말씀을 듣고 보니, 친구란 어쩌면 그 정도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갑자기 소원해진 친구나 초등학교 때 반에서 내가 왕따를 당하니까 바로 서먹해진 친구, 그런 친구들이 있긴 했어요.
소크라테스 : 그들에게 있어서 자네라는 존재가 ‘함께 있으면 즐거운 존재’ 이상이 아니었다면 당연히 그런 결과가 되었겠지. 하지만 ‘친구’라는 인연이 과연 그렇게 무른 것일까? 그렇게 쉽게 깨져 버리는 인연을 정말로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까?
사토루 : 제 친구들은 애당초 ‘친구’가 아니었다는 말씀이세요?
소크라테스 : 그건 자네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야. 지금 내가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친구’가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라는 전제 자체의 타당성이네.


사토루 : 다 옳은 말씀이긴 해요. 하지만 사람에게 가진 돈이 전혀 없다면 아무래도 초라하고 불행하지 않을까요?
소크라테스 : 물론 그렇지. 자네 말처럼 심하게 가난한 사람은 불행하기가 쉽다네. 그래서 ‘부(富)는 행복의 원인이며 빈곤은 불행의 원인’이라는 말도 있는 거겠지.
사토루 : 그렇죠?
소크라테스 : 하지만 사토루 군. 제우스에 맹세코, 그 말에는 아주 큰 오류가 있다네.
사토루 : 왜요?
소크라테스 : 가난한 사람들이 불행한 건 가난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네. 심하게 가난한 사람들은 생활에 여유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타인에게 친절과 배려를 베풀 수 없으므로 그 과정에서 그들의 영혼이 상처를 입으면서 초라하고 불행해지는 거라네. 역으로 말하면 아무리 가난해도 그 영혼이 아름다우면 절대로 초라해지는 일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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