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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용설명서 2

감정사용설명서 2

(모욕ㆍ독설ㆍ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

도리스 볼프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생각의날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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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용설명서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정사용설명서 2 (모욕ㆍ독설ㆍ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42808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4-12-05

책 소개

<모욕, 독설, 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임상에서 검증된 예방ㆍ치유책이 101가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상대의 행동’과 자신에게 내재된 ‘평가’가 맞물려 ‘마음의 상처’가 생기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목차

들어가며_당신의 숨은 힘을 발휘하라

Part 1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다

chapter 1. 마음의 상처, 그 정체를 파헤치다
chapter 2. 나는 언제 마음의 상처를 받는가?
chapter 3. 왜 나는 쉽게 상처를 받는가?
chapter 4. 내 예민함,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까?
chapter 5. 내 예민함,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
chapter 6. 왜 나는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가?

Part 2
극복을 위한 전략:
어떻게 하면 타인의 행동에 휘둘리지 않고 잘 대처할까?

chapter 7. 실천 가능한 목표 세우기
>>>목표와 장애물 점검하기
>>>생각 바꾸기 5단계
>>>가끔 후퇴해도 괜찮아

chapter 8. 내 몸에 긍정적인 영향 주기
>>>신체언어와 생각은 서로 영향을 미친다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라
>>>화를 표현하라

chapter 9. 어떻게 하면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을까?
>>>기본 관점을 고쳐라-당신은 지금 그대로 멋진 사람이다
>>>당신의 평가를 점검하라-사실이 그러한가, 당신의 개인 의견에 불과한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의 관점을 이해하려 노력하라
>>>자신의 능력, 장점, 성공을 떠올리며 자존감을 높여라.

chapter 10. 어떻게 하면 내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상대에게 당신의 기분을 이야기한다
>>>상대의 의중이 무엇인지 묻는다
>>>상대에게 반드시 사과를 요구할 것인지 결정한다

chapter 11. 독설가로부터 어떻게 하면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까?
>>>건설적인 비판과 파괴적인 비판을 구분하라
>>>비판하는 상대보다 비판을 받는 당신이 더 유리하다
>>>비판에 잘 대처하는 법

chapter 12. 해묵은 상처를 털어버리자
>>>어느 집 지하실에나 시체 몇 구는 있다
>>>왜 상대를 용서하려 하지 않을까
>>>끝없이 되살아나는 상처에서 벗어나는 법

chapter 13. 상황이 바뀌어 내가 상처를 주었다면?
>>>솔직하게 사과하고 설명하라
>>>상대가 오해했다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건설적인 비판은 어떻게 하나?

chapter 14. 상처받았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나에게 맞는 전략 선택하기
>>>심리 치료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에게 맞는 전략 4주 훈련하기

나가며_다양한 전략이 마음의 평온을 선물한다

저자소개

도리스 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험이 풍부한 부부 심리치료사인 저자들은 심리치료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동으로 설립한 PAL 출판사를 통해 많은 심리 실용서를 출간하고 있다. 독자들의 심리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세운 이 출판사는 이름부터가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리치료사들이 직접 쓴 실전 그대로의 생활심리학을 출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은 환자들을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방법과 조언을 책 속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 행동치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조언서인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읽었고, 의사, 병원, 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들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내 어깨 위 죄책감》 등이 출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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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너도밤나무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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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의 상처는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유발한다. 쿡쿡 찌르는 느낌, 살을 에는 듯한 통증,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등에 묵직한 짐을 얹어놓은 듯한 압박감이 따르기도 한다. 혹은 누가 세게 가슴을 누르는 듯도 하고, 위장에 돌이 가득 들어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이런 수많은 고통의 원인인 ‘마음의 상처’는 항상 자신의 존재 전체를 공격한다는 사실이다. 나라는 인간 전체가 무시당하고 거부당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패자가 된 것 같고, 자존심이 상하며 모멸감이 든다. 심지어 그 비난에 내 목숨이라도 달린 듯 절박한 심정이 된다.


한마디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려면 항상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상대가 필요하고, 둘째, 매우 특정한 기대 및 부정적 자세를 갖추고서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상처로 받아들이는 당신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비유할 수 있겠다. 우리는 날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지만, 비를 바라보는 입장 ― 비옷을 장만할지, 빗속에서 춤출지 ― 은 내 책임인 것과 같다.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건, 우리는 그 행동을 막을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다. 하지만 언제라도 자기의 평가와 자세를 바꿀 수는 있다. 나아가 조금 덜 상처받고, 덜 당황하고, 덜 슬퍼할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상처가 아주 오래 된 것이라 해도 그 과거마저 떨쳐낼 수 있다. 그 사건을 생각할 때마다 나쁜 기분이 되고 또다시 상처를 받는 악순환을 멈출 수 있다는 소리다.


자리를 피하되 관계를 끊지는 마라. 상대에게 지금은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으니 나중에 하자고 말한다.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눌 정확한 시점을 밝히는 것이 좋다.
“오늘은 기분이 안 좋네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내일 점심 뒤에 다시 이야기합시다.”
영원한 결별이나 우정의 끝을 섣불리 입에 담지 마라. 성급하게 사표부터 던지지 마라. 관계를 끊거나 회사를 때려치우는 것이 더는 상처받지 않을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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