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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 투 노스 코리아

토킹 투 노스 코리아

(우리는 북한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글린 포드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  
생각의날개
2018-11-26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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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킹 투 노스 코리아

책 정보

· 제목 : 토킹 투 노스 코리아 (우리는 북한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91185428420
· 쪽수 : 380쪽

책 소개

북한 지도부와의 특별한 관계에서 얻은 북한 정권의 실상을 바탕으로 북한의 현재 입장을 분석하고 변화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서론: 평양 패러독스
-핵과 미사일 / -국제관계 / -이뤄질 합의가 있는가? / -이 책의 구성

제1부 현재 위기의 뿌리: 북한 역사에 관한 이해
제2장 철의 장막 열어보기
-지리 / -미국의 개입 / -식민지배가 끼친 영향 / -전쟁 전의 전쟁 /
-내전에서 냉전까지 / -끝나지 않는 끝

제3장 김일성의 북한
-당내 투쟁과 분할 통치 / -김일성 우상숭배 / -경제 도약 / -세분된 사회계층 /
-국제사회에서의 고립 / -제3의 길 / -김일성의 유산

제4장 기근, 시장, 난민, 인권: 김정일 시대
-기근 / -시장의 태동 / -김정일의 권력 장악 / -탈북자, 난민, 이주민?

제2부 연속성과 변화
제5장 김정은
-자본주의의 부상 / -불평등 / -투자와 경제특구 / -에너지와 광업 /-농업, 영양상태, 산업

제6장 북한의 일상생활
-교통 / -국민의 사상을 결정하는 교육 / -국민에 대한 통제 / -국민의 건강 /-범죄와 처벌

제3부 외교 무대
제7장 핵 요인
-북한 군사력에 관한 이해 /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 -거듭된 핵실험 /-국제무기상 북한 /
-스타워즈 vs 북한 / -영향과 해결방법 / -남한과의 관계


제8장 외교: 화해와 고립 사이
-일본 / -중국 / -미국 / -유엔 / -유럽연합

제9장 결론: 싱가포르 이후
-워싱턴과 베이징 / -이 모든 것이 잘못된다면 / -전쟁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 -합의 가능성

감사의 말
북한 지도
연대표
각주

저자소개

글린 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노동당 국제위원회 위원이자 유럽의회 의원(1984~2009)으로 국제무역외무위원회 및 안보 소위원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동당의 국가정책포럼 위원 및 비정부기구(NGO)인 트랙투아시아(Track2Asia)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까지 영국 맨체스터대학 과학기술정책부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이후 유럽의회 일본관계 대표단 위원을 역임했고, 2004년 한반도관계 대표단 설립에 참여했다.2007년 하와이대학 동서문제연구소에서 포스코(POSCO)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동북아시아 경제포럼 집행위원이자 사회주의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유럽분과 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벼랑 끝의 북한(North Korea on the Blink)>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유럽의회 의원 자격으로 약 50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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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에서 국제부·사회부·과학부 기자로 활동하며 세계경제와 정치 그리고 과학과 IT의 최신 정보를 한국 독자들에게 전했다. 지금은 인문·사회과학·우주과학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번역한 책으로 《스페이스 러시》, 《불공정한 숫자들》, 《우리 몸은 전기다》, 《의자의 배신》, 《느끼고 아는 존재》, 《느낌의 진화》, 《느낌의 발견》, 《보이스》, 《형태의 기원》,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 《코스모스 오디세이》, 《큇 QUI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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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은 북한을 철 지난 헤어스타일의 부유한 천덕꾸러기 청년이 통치하고 중국에 빚을 진 저개발 공산국가, 그래서 정상적인 정치적 지렛대에 둔감하고 외면당하는 위험한 집단으로 본다. 하지만 북한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상황에 갇혀 있다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 산업 경제가 부상하지 못하면서 북한 정권에는 외부 세계를 믿지 않을 정당한 이유가 생겼으며, 명백한 생존 위협에서 확실하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의 처지에서 자신들의 행동은 생존 투쟁의 불가피한 부산물이다.
- '제1장. 서론: 평양 패러독스' 중에서


한국전쟁을 누가 시작했는지에 대한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실 6월 25일에 김일성이 남한 침공을 시작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보다 더 흥미로운 의문은 한국전쟁의 시작 시점이 언제인가다. 전쟁의 불가피성은 처음 분단됐을 때부터 존재했다. 분단으로 평화는 이미 물 건너간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전쟁의 기원은 1946년 총파업과 폭동일까? 1948년 제주도 사람 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박헌영이 벌였던 게릴라전일까? 1948년 벌어진 남한과 북한 사이 소규모 충돌들의 연장선상에 있던 여수·순천사건일까? 언제 긴장이 고조되어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까?
- '제2장. 철의 장막 열어보기' 중에서


전쟁 기간과 그 이후에는 경제 붕괴와 자연재해로 기근이 극심했다. 미군이 수력발전소와 댐을 파괴해서 발생한 비자연적 재해도 한 요인이었다. 티푸스와 콜레라, 수막염과 결핵이 북한을 덮쳤다. 전쟁의 마지막 6개월은 전선에서 사망한 군인보다 결핵으로 사망한 군인이 더 많았다. 전쟁이 끝났을 때 살아남은 군인 중 25만 명이 결핵에 걸린 상태였으며, 한국인 6명 중 한 명이 이 병으로 사망했다. 결핵으로 북한은 산업사회로서의 생명이 끝났다. 묵시록의 네 기사 모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악을 행한 것이다.
- '제2장. 철의 장막 열어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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