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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은이), 박미정 (옮긴이)
생각의날개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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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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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428833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무슨 일에든 쉽게 감정적이 되거나, 혹은 반대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억누르며 감정적이지 않은 척을 하는 사람들의 감정의 속사정과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왜 감정적으로 흥분하고 항상 후회하는 걸까?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아래 열거한 사례가 자기 이야기처럼 들린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란 생각에 의기소침해진다
□돌이킬 수 없이 심한 말을 내뱉는 통에 인간관계를 망쳐 버리기 일쑤다.
□감정적으로 흥분해 해야 할 일을 못할 때가 있다.
□히스테릭하다, 화를 잘 낸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내가 지시한 것을 제대로 하지 않는 부하직원 때문에 부아가 치민다.
□전철에서 발을 밟아 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사람을 보면 화가 치민다.

그 순간, 왜 그렇게 화가 났을까?
나도 몰랐던 감정의 속사정, 이제 다르게 반응하고 싶다면...


평소엔 괜찮다가도 한번 화가 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별일 아닌 일에도 감정적으로 흥분을 잘해서 될 일도 안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화가 난 이유라도 알면 좋은데 정작 자신이 왜 화가 났는지조차 모른다. 화를 내고 나서 바로 후회를 해보기도 하지만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기엔 역부족이다. 바로 분노를 터트린 자신을 자책하며 더욱 감정적으로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반대로 감정을 터트리지 않고 잘 참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감정적이라는 말이 주는 나쁜 이미지 때문에 감정을 무작정 참고 컨트롤하면 일이 해결되리라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도 감정을 참다가 쌓이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감정을 밖으로 분출하든 안으로 삭이든 감정에 얽매여 산다는 의미에서는 이들 모두 자유롭지 못하다. 이처럼 감정을 참는 것도, 터트리는 것도 답이 아니라면 우리는 과연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책『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은 감정적으로 대응해 항상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 활용법을 소개하며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한다. 책의 저자인 미즈시마 히로코는 게이오대학 의학부 교수이자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으로 있으면서 현재 일본에서 대인관계요법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의 개념과 메커니즘에서 그 대처법에 이르기까지 감정적인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흥분하면 지는 건데...
나는 왜 항상 화를 내서 일을 망칠까?
욱하는 감정 때문에 일, 인간관계가 피곤한 사람들을 위한 감정 관리의 기술


저자가 볼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원인은 주로 영역 개념이 부재한 데서 비롯한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옳다는 것을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하고 그것이 관철되지 않을 때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옳고 그름의 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일이자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위다. 자신의 옳음을 상대방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본인이 상처를 입는 것도 그렇지만 이는 옳음을 강요당한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일은 너와 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고 서로간의 거리 두기가 어려울 때 발생한다. 저자는 감정적이 되어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기 위해서라도 영역 개념을 확실히 해둘 것을 강조한다.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거리 두기를 통해 영역의 개념을 확실히 확립할 수만 있다면 서로 간에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마찰이나 갈등은 현저히 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영역의 개념을 기반으로 저자는 감정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감정 활용법을 7가지로 열거한다. 음주나 과로, 혹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같이 자신의 몸 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친구 노트를 활용해 친구의 입장에서 상처 받은 자신을 다독이기, 혹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초점을 맞추며 생활하기 등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해 방법을 모색하되 자신이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일은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감정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화를 참지 못해 일을 그르치거나 화를 낸 자신에게 상처를 받는 등 손해가 막심한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 안에 내재된 강인함을 일깨우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자신도 모르게 감정적이 되는 당신에게

part 1. 사람은 왜 감정적이 되는 걸까?
‘감정’이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걸까?
화가 나는 것은 ‘예정’이 어긋났기 때문이다
만약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말할 수 있다면
울컥 화가 치밀 때는 ‘충격’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자
왜 타인을 평가하는 것이 폭력이 될까?
순간 ‘욱할 때’감정적으로 발전시키지 않는 법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특정 생각
감정적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무시당하고 싶지 않은’ 기분
사람은 ‘감정적’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한다
자신을 지키고 싶다면 ‘화’를 내기보다 ‘설명’하자
왜 한 번 실수를 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걸까?

part 2. ‘감정적’인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
‘감정적’이 되는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닮았다
자존감 이란 무엇인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있는가
문제의 근원에는 ‘역할 기대’의 어긋남이 있다
‘날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타인과의 거리감을 만든다
감정을 활용한다는 것은 ‘긍정적 사고’와 다르다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못하는 이유
‘불안’도 말로 표현하면 편안해진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주 하는 말

part 3. 서로의 영역을 알면 상처받을 일이 없다
서로의 영역 존중하기
자신의 ‘영역’에 책임을 진다는 것
타인에게 ‘영역’을 침범당하지 않으려면?
악의가 없는 상대방에게 화가 날 때
충고는 왜 폭력이 되는 걸까?
그래도 충고를 하고 싶다면?
‘나의 옳음’과 ‘타인의 옳음’은 다르다

part 4. ‘옳음의 줄다리기’에서 손 떼기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왜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걸까?
‘감정적’이 되는 이유는 ‘옳음’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옳음’을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이유
‘옳다’는 생각보다 ‘진짜’ 기분에 주목한다
서로의 ‘옳음’이 다를 때 대처하는 법
자존감이 낮으면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직장에서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할 것 같다면?
‘용서할 수 없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

part 5. 쉽게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한 7가지 습관
<습관1>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다
<습관2>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습관3> ‘친구 노트’를 쓴다
<습관4> 주어를 ‘나’로 바꾸어 생각한다
<습관5> ‘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춘다
<습관6>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습과7> ‘마음의 셔터’를 내린다

part 6. 감정적인 사람과 잘 지내는 법
‘폭언을 하는 상사’가 두렵다면?
갑작스러운 ‘언어폭력’에 대처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화나게 한다면?
SNS상에서 문제 해결법
감정적인 진상들에게 대처하는 법
비정형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의 분노를 접했을 때

에필로그_ 자신이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소개

미즈시마 히로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로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재팬(AHJ)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는 『분노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가까운 사람의 공격이 단숨에 사라지는 책』,『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질투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여자의 인간관계』,『50대, 관계에서 비워야 할 것들』, 『빡치는 순간 나를 지키는 법』,『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아』,『오늘 하루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리더를 위한 관계 수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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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명상과 요가를 꾸준히 하며 마음의 평안을 지상 최대의 과제로 삼고 있는 향유형 인간이다.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뛰어들 자세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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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art 1 | 사람은 왜 감정적으로 되는 걸까?
사람은 어째서 감정적으로 되는 걸까? ‘감정적’이란 말은 감정에 휘둘려 사태를 냉정하게 보지 못함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될 때면 그것이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말했듯이 사실 감정 그 자체는 아무 잘못이 없다. 이 책에서 나는 아무 죄도 없는 본래의 감정, 즉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감정적’이라는 말과 구별해서 쓰고 있다.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은 무엇 때문에 있는 걸까? 이는 인간에게 갖춰진 자기 방어 기능이다. 이를테면 ‘불안’이라는 감정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감정인데, 우리는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사태를 신중히 바라보고 행동을 조심할 수 있다. _‘감정’이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걸까?


‘감정적’이 된다는 것은 어긋난 방식이긴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방어하는’ 방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방어하는 방식은 효과적이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한층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예정의 어긋남’과 ‘충격’에 따른 단순한 반응이었겠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감정적’으로 됨으로써 되레 스스로를 괴롭힐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으로부터 무시를 당하거나 반격을 당할 수 있다. 이러한 부적절한 자기 방어를 ‘어긋난 방어’라고 한다. _사람은 ‘감정적’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한다


part 2 | ‘감정적’인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
자연스러운 감정을 부정하는 일은 건강에도 몹시 해롭다. 뜨거운 물건을 만져 고통을 느끼면서도 “시원하고 기분 좋아”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감정적’으로 되지 않기 위한 첫걸음은 ‘자기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_감정을 활용한다는 것은 ‘긍정적 사고’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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