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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일상을 만나다

우주, 일상을 만나다

(도시에서 즐기는 22가지 천문학 이야기)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은이), 최성웅 (옮긴이), 김찬현 (감수)
  |  
반니
2015-01-3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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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일상을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우주, 일상을 만나다 (도시에서 즐기는 22가지 천문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 ISBN : 9791185435220
· 쪽수 : 240쪽

책 소개

독일 2014 올해의 과학도서상 수상작. 우주는 어디에 있는 걸까? 우리는 어디서 우주를 발견할 수 있을까? 멀리서 찾을 필요는 없다. 집집마다 갖추고 있는 텔레비전의 위성 안테나는 인공위성의 원리와 역할을 알려준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7
Part 1 하늘과 바람 그리고 우주의 시작
01 바람은 어디에서 12
02 달, 브레이크를 밟다 22
03 위성 안테나에 숨겨진 비밀 30
04 하늘의 시간 50
05 금의 탄생을 낳은 충돌 63

Part2 우주가 뛰노는 공원
06 우주먼지 만나기 72
07 봄, 여름, 가을 그리고 쾅! 79
08 온실효과를 위해, 건배! 85
09 낯선 생명체의 신호 90
10 우주공간에서의 물 96
11 우리 곁의 공룡 101
12 벌의 눈, 인간의 눈 115

Part 3 냄비 요리 속의 우주
13 태양을 삼키다 130
14 모든 것은 별에서 153
15 노을도 보기 나름 159
16 빅뱅의 순간 167
17 잃어버린 어둠을 찾아서 178

Part 4 별이 빛나는 밤
18 내비게이션과 우주 184
19 아인슈타인의 시공간 198
20 별들이 반짝이는 이유 208
21 달의 착시현상 215
22 오래된 빛 226

끝맺음 232
찾아보기 234

저자소개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생. 빈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했다. 2008년에 개설한 그의 천문학 블로그 ‘Astrodicticum Simplex’는 현재 최다 방문객을 자랑하는 독일어권 과학 블로그이며,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별 이야기Sternengeschichten’는 독일어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학 팟캐스트이다. 저서로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2014 미래창조과학부 우수도서)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201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우주, 일상을 만나다》(독일 2014 올해의 과학도서), 최근작으로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등이 있다. 2015년 이래 과학 대중화에 힘쓰는 모임인 사이언스 버스터즈Science Busters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인스타그램 @astrodicticum ⓒ Ingo Pertr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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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4년 서울 출생.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와 해당 언어권의 문학을 가르치거나 옮기며 살고 있다. 서울에서 국문학을, 파리에서 불문학과 독문학을, 베를린과 뮌헨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키토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년간, 그리고 현재는 도쿄에서 일과 병행하며 희랍어와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읻다출판사를 세워 대표로 일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폴 발레리의 《테스트 씨, 프랑시스 퐁주의《사물의 편》등을, 독일어권에서는 릴케의《두이노 비가》등을 옮겼으며, 스페인어권에서는 훌리오 코르타사르의《Rayuela: 팔방치기》를 작업하고 있다. 개인 홈페이지(https://linktr.ee/monvasistas)에서 번역과 수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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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현 (감수)    정보 더보기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대학 이학부와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연구과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특히 정치·사회와 과학의 관계 맺기에 관련되는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두고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이공계 X의 글쓰기책』, 『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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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는 우주의 일부이고, 우주에서 움직이는 행성 중 하나다. 행성이란 항성 주위를 맴도는 천체를 말한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돈다. 태양은 항상 중 하나로, 다른 수천억 개의 다른 항성과 함께 우리 은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우리 은하마저도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수천억 개의 은하 중 하나일 뿐이니, 우리 존재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우주의 아주 작은 구성 성분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전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일상에서 아주 또렷하게 맞닥뜨리고 있다.


‘낯선’ 생명체는 말 그대로 낯설다. 그 생명체가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하면 결국 무엇을 기준으로 탐색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다. 원칙상 존재할 수 있지만 그것이 어떤 종류의 생명체인지를 근본적으로 밝혀내지 못하는 한, 그 생명체를 찾을 수도, 설령 찾았다 하더라도 알아볼 수 없다. 하지만 언젠가 지금껏 찾아낸 843개의 행성에 우리가 인식 가능한 종류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수십 년 이내로 그 생명체를 찾아내고야 말 것이다! 나뭇잎들이 자신이 존재한다는 신호를 전 우주로 내보내고 있는 것처럼, 다른 행성의 식물 또한 존재의 신호를 내보낼 테니 말이다.


한 숟가락에 담긴 음식물 안에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탄소가 들어 있다. 그중 대부분은 평범한 탄소-12고, 그 외 일부가 탄소-13이다. 하지만 아주 조금일지라도, 방사성인 탄소-14가 존재한다. 음식을 섭취하면서 방사능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인체에 해를 끼치기에는 너무도 적은 양이니. 방사성은 특정 정도 이상일 경우에만 신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작은 손상 정도는 저절로 치유되기도 한다. 어찌됐든 아주 미약한 정도일지라도 전 세계 도처에 방사성 원소가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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