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5439754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_인공 지능의 미래, 경제의 미래를 말하다
1장 인류 대 기계
- 호킹 박사의 우려는 현실이 될 것인가?
- 되살아나는 기술적 실업
- 기계가 대체하면서 없어지는 직업
- 2045년, AI가 인간의 지성을 초월하는 날
-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을까?
- 기술적 특이점은 찾아올 것인가?
2장 인공 지능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 첨단 AI 연구의 현주소
- 딥 러닝이라는 돌파구
- 언어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 범용 AI 개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 AI는 창조적인 일을 해낼 수 있을까?
- 로봇이 신체 감각을 가질 수 있을까?
3장 이노베이션ㆍ경제 성장ㆍ기술적 실업
- AI는 경제 성장을 어떻게 촉진하는가?
- 이노베이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제2차 산업 혁명의 끝과 포스트모던
- 제3차 산업 혁명과 정보 기술
- AI는 고용을 빼앗는가?
- 어떤 거시 경제 정책이 필요할까?
- 금융 정책과 재정정책
4장 제4차 산업 혁명 후의 경제?고용의 미래
- 제4차 산업 혁명을 둘러싼 패권 다툼
- 범용 AI는 사회에 어떻게 도입될까?
- 기계에 빼앗길 가능성이 낮은 직업
- 노동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순수 기계화 경제로의 변화
- 제1의 대분기
- 제2의 대분기
- 자본주의 2.0, 노동이 사라진 세계
- 모든 노동자는 굶어죽는다
제5장 왜 인공 지능의 시대에 기본 소득제가 필요한가?
- 모든 사람이 풍요로운 사회는 가능한가?
- 소련형 사회주의는 부활할 수 있을까?
- 기본 소득제란 무엇인가?
- 재원은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
- 순수 기계화 경제에서 기본 소득제가 지니는 의미
맺음말_ 인간의 궁극적인 가치를 되새기며
주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범용 인공 지능이 실현되어 보급된다면 기존의 기술과는 질적으로도 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 범용 인공 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의 기계가 인간이 해 왔던 온갖 노동을 대신 하게 되어 경제 구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릴까? 경제 성장은 정체될까?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할까?
-<머리말> 중에서
브린욜프슨과 맥아피는 노동자의 생활상과 거시 경제의 추세가 보이는 이와 같은 괴리를 ‘거대한 탈(脫)동조화(Great Decoupling)’라고 이름 짓고, 그 주된 요인은 정보 기술의 발달이라는 ‘스킬 편향적 기술 진보’라고 말했다. 이것은 정보 기술을 활용하는 고숙련(High Skill) 노동자의 수요가 증대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정보 기술에 대체되기 쉬운 저숙련(Low Skill) 노동자의 수요는 감소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대체되기 쉬운 숙련노동일까? 최근의 경우는 주로 ‘사무 노동’의 기술이다. -<1장 인류 대 기계> 중에서